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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올빼미129
진기한올빼미12924.01.29

버뮤다 삼각지대의 실종관련 과학적 근거는 무엇인가요?

버뮤다 삼각지대란 버뮤다 제도를 정점으로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합니다. 이 지역에서 지난 1609년부터 선박, 항공기가 수차례 실종되고 사라져 정확한 이유와 근거에 대한 궁금증이 미스테리화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실종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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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 이 버뮤다 지역에서 나타나는 미스테리한 현상과 원인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진 부분은 없습니다. 지구 내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에 의한 현상이라고 추측되고 있을 뿐 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정말로 미스테리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선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된 선박과 항공기의 수는 사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1609년 이후로 약 50여 차례의 실종 사례가 있었지만 이는 다른 해역에서 발생하는 실종 사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 실종된 선박과 항공기의 수는 매년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미디어와 영화에서 과장된 이야기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의 해역이 매우 넓고 바다의 조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실종 사례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인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실종 사례는 다른 해역에서 발생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바다의 조건이 복잡한 지역에서는 실종 사례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도 실종 사례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버뮤다 삼각지대의 해역에서는 지구 자기장의 변동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항해나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 역시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실종 사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조사가 필요합니다.

    저는 이렇게 버뮤다 삼각지대의 실종 사례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설명해드렸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다시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항로상의 사고나 실종 사례가 비교적 많이 발생하여 신비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는 버뮤다 삼각지대가 특별한 현상을 유발하는 지역은 아니며, 실종 사례들은 일반적으로 자연적인 원인이나 인간의 실수, 날씨 조건 등으로 설명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여러매체에서 다뤄졌던 미스테리 중에 하나 입니다. 아시데로 해당 지역에서 많은 실종 및 충돌 사고들이 발생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그에 대한 원인도 여러가지로 밝혀지긴 했습니다. 지구 자기장 변화설, 심해저 메탄층 분출에 의한 사고 등이 있었으나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확실히 갔던 답변은 해당 지역으로 운행하는 선박과 비행기의 이동 횟수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에 사건 역시도 많이 발생한다 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보면 답이 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지역은 대서양과 미국 플로리다 인근으로 무역이 활발하여 통행량 자체가 많다보니 사건 빈도수 역시도 많은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실제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과학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많이 일어나는 실종사건에대해 다양한 추측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근거없는 추측들이었습니다.


    최근의 견해는 단순히 해당지역의 통행량이 많았던 것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해당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선박과 비행기가 자주지나다닐 수 밖에 없는데, 통행량이 많으면 그만큼 사고횟수도 다른곳보다 많겠죠. 그런 점이 부풀려져서 미스테리한 장소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실제 버뮤다 삼각지대를 지나다니는 선박과 비행기 수 대비 사고와 실종 비율을 계산해보면 다른지역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1. 1925년 4월 18일, 일본의 화물선 ‘리히후쿠마루호’가 함부르크로 향하던 중 버뮤다 섬 근처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당시의 선원들의 시체는커녕 선체의 파편조차 찾지 못했다.

    #2. 1945년 12월 5일, 미국 로더데일 공군기지에서 해군 폭격기 5대가 비행훈련에 나섰다.

    하지만 2시간여 만에 폭격기 5대와 승무원 14명이 모두 자취를 감췄다. 뿐만 아니라 사라진 비행기를 찾기 위해 나선 다른 비행기들도 똑같이 행방불명됐다.

    #3. 1973년, 2만톤급의 노르웨이 화물선 아니타호가 선원 32명과 함께 사라졌다.

    이 사건들은 미스터리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니다. 모두 ‘버뮤다 삼각지대(Bermuda Triangle)’라는 동일한 장소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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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뮤다 삼각지대는 미국 남부에 위치한 플로리다 해협과 버뮤다섬, 푸에르토리코(혹은 아조레스 제도)를 잇는 삼각형 범위 안의 해역을 가리킨다.

    지난 500년간 이 지역에서 일어난 선박과 항공기 실종 사고는 수백 건에 이르지만,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미스터리 실종 사건으로 기록되어 왔다.

    ‘마의 삼각지대(Devils Triangle)’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의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해역은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원인과 진실에 관해서는 많은 이론들과 의견들이 존재한다.


    메탄가스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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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8월, 호주의 조세프 모니건 교수가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항공기와 선박의 실종 원인의 가설을 제기하였다. 바닷속 깊은 곳엔 메탄 가스층이 존재하여 지각이 불안정해지면 메탄가스가 대량으로 올라오는데 이 때문에 물 밀도가 낮아지게 되어, 선박은 부력이 감소하여 침몰하고, 항공기의 경우는 메탄가스에 의해 엔진에 불이 붙어 추락하게 된다는 것이다.[1]


    자기장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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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버뮤다 삼각지대 위치에 자기장이 강력하게 발생하여, 항공기의 전자 기기, 특히 GPS 장치나 나침반에 절대적인 이상, 결함이 생겨 사고가 난다는 견해도 있으며, 또한 이에 버뮤다 삼각지대의 정 반대편인 드래곤 트라이앵글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틀란티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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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0월 22일, 캐나다 탐사팀이 잠수로봇을 이용, 버뮤다 삼각지대 내 쿠바와 가까운 지점에서 수중도시를 발견했다고 발표하였으며, 당시 해저 700m 지점에서 발견됐다는 도시에는, 최소 4개의 자이언트 피라미드와 웅장한 스핑크스, 기타 건축물이 보존돼 있으며, 피라미드 중 1개는 크리스탈로 제작된 듯하다고 보도되어 화제를 끌었으며, 탐사팀 관계자는, “중미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도시가 분명하다.” 면서 “테오티우아칸처럼 상당히 발전한 문명을 가진 도시나 국가였던 것 같다.” 고 발표하였고, 기타 문자가 새겨진 바위가 존재하여, 서양의 고도의 문명 발달국이 가라앉은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탐사팀 관계자는 “아직은 확실하게 단언할 수 없는 단계지만 자연이 그토록 정교한 건축물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고 본다.” 면서, 기타 버뮤다 삼각지대가 아틀란티스가 가라앉은 곳이라고 알려진 대서양이라는 근거 등을 통해서 아틀란티스의 발견을 확신하기도 했다.[2]


    공기터널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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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1492년에 콜롬버스가 세 척의 배를 이끌고 버뮤다 삼각지대의 해역을 지났을때, 갑자기 나침반이 이리저리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하늘에서 이상한 빛이 보였다는 기록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속에 투명한 공기 터널이 존재, 이에 따라 버뮤다 삼각지대를 지나는 항공기나 선박 들이 빨려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나,"공기 속의 공기 터널" 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허리케인이 자주 발생하므로, 그와 같은 자연 현상에 불과하며, 나침반이 이리저리 움직인 것은, 자기장 이론에 따라 자기장의 영향이라는 반론이 있기도 하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에 대한

    과학적 근거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해저에 메탄가스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각이 불안정해질 때마다 메탄가스가 대량으로


    상승하여 배는 물 밀도가 낮아져 침몰하고,


    비행기는 엔진 폭발로 추락한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2010년 호주 모내시 대학의 조세프 모니건 교수


    연구팀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을 메탄가스층으로 인한 자연현상으로 설명하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사건이 지진이나 화산 폭발과 같은 지각 활동이 발생한 직후에 일어났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메탄가스는 지각 활동으로 인해 해저에서 분출될 수 있으



    이는 배와 비행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허리케인, 폭풍, 폭설 등 악천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악천후로 인해 선박과 비행기가 난파되거나 추락할 수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실제로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의 대부분은 악천후가 발생한 날에 일어났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의 주요 항로 중 하나로


    많은 선박과 비행기가 통행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악천후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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