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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가나다23.08.31

복부팽만, 소화불량, 잔변감이 있습니다.

나이
35
성별
여성

위내시경시 만성위염에 역류성식도염으로 언제나 고통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 위점막하종양 소견도 있어서 2년에 한번씩 정기검진도 받고있습니다.


한 2주전부터 스트레스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

공복 상태가 오래여도 배가 답답하고 계속 소화가 안되면서 어쩐지 위랑 장이 굳어져서 안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직장도 다니는데 삶의질이 너무 떨어집니다..ㅠ 특히 앉아있을때는 윗배건 아랫배건 뱃속이 열이나는것처럼 화끈화끈하는것같아요.. 누워있을때는 좀 괜찮아집니다. 가스가 많이 차는것같지는 않은대도 배가 답답해요..

변을 볼때면 변의 질은 설사상태는 아니고 그렇다고 변비?까지도 아닌데.. 예전보다는 가늘은 것같고 잔변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건 복부팽만감때문에 이전보다 먹는양은 줄어들었는데 체중이 증가합니다.. 11월에 건강검진을 예약해놓은상태라 그때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다 포함해놓았는데.. 날짜를 바꿔서라도 빨리 해야될까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정도로만 생각해서 증상을 검색해보면 대장암키워드가 자꾸 떠서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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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있어 이에 대해 문의 주셨는데요,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우선, 스트레스는 소화계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질 경우 위와 장의 움직임이 둔화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복부 팽만감,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증상 개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 적용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예약해 둔 건강검진에서 위-대장 내시경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현재 연령대가 암 호발 연령대가 아니며, 일반적으로 암의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가 흔하나 체중이 오히려 증가한다고 하신 점을 생각해 보면 현재 단계에서 암을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증상이 점차 심해진다고 하셨는데, 증상이 너무 심해서 11월까지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검사 일정을 앞당기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미 검사를 충분히 받았고, 나이가 젊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암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셔도 됩니다. 가능성이 높고 흔한 질환부터 의심을 하고 치료를 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모두 스트레스가 악화요인이니 스트레스 관리를 해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호소하시는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합당해 보입니다.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의 주된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변 보는 횟수가 변하는 등의 배변습관의 변화

    •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느낌)

    • 혈변(선홍색 또는 검붉은색) 또는점액변

    •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 복부불편감(복통, 복부팽만)

    • 체중이나 근력의감소

    • 피로감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단 건강검진을 하여서 기질적인 질환이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단맛이 나는 음식, 밀가루음식, 유제품을 끊어보세요

    그리고 운동을 하시구요

    증상의 호전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 비특이적인 증상들로, 해당 증상들만 놓고 문제가 심각하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11월에 검사를 받는다고 하여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이긴 하지만, 걱정된다면 검사를 당겨서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