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투수 타이틀은 다승, 평균자책점(방어율), 탈삼진, 승률, 세이브, 홀드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야구에서는 분업화가 되어 있기에 사실상 선발투수는 세이브와 홀드왕을 수상할 수 없죠.
구원투수는 사실상 홀드 또는 세이브만 수상이 가능하구요.
그래서 요즘 야구에서 투수 4관왕 하면 선발투수가 딸 수 있는 타이틀인 다승, 평균자책점(방어율), 탈삼진, 승률을 모두 1위를 하는 걸 말합니다.
물론 전전후로 나와서 위에 언급한 6개중에 아무거나 4개 따면 4관왕이긴 합니다.
KBO리그에서의 유일한 4관왕인 1996년의 구대성이 전천후로 나와서 따낸 4관왕이기는 합니다.
당시의 타이틀인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구원에서 1위를 해서 4관왕이 됐었습니다.
55경기에 등판 중에 선발은 2경기(16⅔이닝), 구원으로 53경기가 있었습니다.
구원으로 나와서 던진 이닝이 무려 122⅓이닝입니다. (3이닝 이상이 20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