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상각이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가족 한명이 신속채무조정을 신청하고 체결했는데, 어느 순간 카드사 채무가 목록에서 사라졌다고 하네요. 관련하여 자체상각한 걸로 보인다고 답을 받았어요.
자체상각...이라는 게 무슨 말이죠?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체상각이란 카드사 자체적으로 해당 채권은 회수하기 어렵다 판단하여 아에 채권을 장부에서 제거한 것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체상각이란, 카드사나 금융회사가 돈을 못 받을 것으로 판단해서 해당 채무를 장부에서 지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채무를 갚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채무가 사라진 것처럼 보일 뿐 여전히 갚아야 합니다. 신속채무조정으로 인해 카드사가 자체상각을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사에서 채권을 자체적으로 따로 관리 보상해서 갚아주는 것을 자체 상각이라고 합니다.
자체 상각이란 카드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채권을 회계상 손실로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카드사에서 채권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더 이상 채권 추심을 하지 않고, 해당 채무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사에서 대출(카드론, 현금서비스, 할부등)을 받았는데 채무자가 갚지 않고 5년이 경과하면 카드사에서 채권을 없는 것처럼 처리하는 것을 "자체상각"이라고 합니다. 카드사 회계계정에서 대출채권이 줄어들고 상각채권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에 대한 채무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특수채권(상각한 채권만을 따로 관리하는 것)으로 분류하여 계속 채무자에게 채무 독촉은 진행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때로는 특수채권을 신용정보사에 매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신용정보사에 채무자에 대한 독촉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기백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체상각이란 금융기관이 대출이나 신용카드 채무 등에서 회수가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려운 채권을 회계상에서 손실로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금융기관이 해당 채무를 회계 장부에서 제거하고, 이를 손실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자체상각의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채무 회수 불가능성 판단: 금융기관은 일정 기간 동안 채무자의 채무 불이행 상태가 지속될 경우, 해당 채무를 회수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합니다.
손실 처리: 회수 가능성이 낮은 채무를 손실로 처리하여 회계 장부에서 제거합니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실질적인 손실을 반영하고 재무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나타냅니다.
채무자의 입장: 채무자는 자체상각으로 인해 해당 채무가 회계 장부에서 사라지지만, 법적으로 채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금융기관은 채무를 회수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장부에서 제거했지만, 채무 자체는 여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신속채무조정을 신청한 경우, 채무자는 채무 상환 계획을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체결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채무는 자체상각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이는 채무자가 상환 불능 상태에 빠져 있거나, 금융기관이 더 이상 채무를 회수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자체상각은 금융기관의 회계 처리 방식 중 하나로, 재무 상태를 보다 정확히 반영하고, 채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다만, 자체상각이 된 채무가 법적으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채무자는 여전히 해당 채무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습니다만, 카드사가 자체 상각했다는 말은 카드사가 그 채권에 대한 회수를 포기하고 자체 손실 처리 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