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면 위장내시경은 부작용 없나요?
비수면 위장내시경을 받으려는데요.
검색해보니 국소마취 한다던데, 방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국소마취약과 신경안정제 이 두개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또, 내시경 후에 생길 수 있는 위험한 부작용 없는지 궁금합니다!
<국소 마취제를 사용하면 기도 흡인의 위험이 있으므로 식사는 목의 마취가 풀릴 때까지 최소 30분 정도 참아야 한다.>라고 적혀있던데, 그럼 식사만 30분 안하면 기도흡인이 일어나지 않는걸까요? 아니면 잘 지켜도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위 내시경 검사 시 내시경이 목젖을 지날 때 생리적인 구역 반사로 인해 불편감이 심할 수 있으므로 구역 반사를 낮추기 위해 검사 전 목젖을 마취하는 국소 마취제를 뿌립니다.
알고 계신 것과 같이 마취가 완전히 풀리기 전 섭식 시 폐로 흡인이 될 수 있으므로 30분이 경화 후 목젖 마취가 풀리고 물을 마셨을 때 사래가 들리지 않는 다면 식사가 가능하겠습니다.
합병증이 전혀 없는 검사는 없으며 환자의 개인적 특성, 질환에 따라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나 내시경 검사는 비교적 안전한 검사에 속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비수면 위장내시경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절차로 간주되지만, 어떤 의학적 절차든 일정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수면 위장내시경을 받을 때는 국소마취제와 신경안정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제는 주로 목구멍에 뿌려져서 내시경 삽입 시의 불편함을 줄이는 역할을 하며, 신경안정제는 검사 동안 환자가 더 편안하게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국소마취제의 부작용으로는 일시적인 목의 마비감, 알레르기 반응, 드물게는 메스꺼움과 구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경안정제의 부작용으로는 어지러움, 졸음, 메스꺼움, 드물게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호흡 억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체로 경미하고 일시적이며, 의료진의 관리 하에 안전하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