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라고 부르는 상기도 감염은 호흡기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며 코로나19에서 보듯 변이가 매우 빠르고 감염에서 회복되더라도 항체가 평생 지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하게 예방이 불가능 합니다. 또한 변이가 빠르지만 심각한 후유증이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성이 큰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도 떨어지지만 사용하더라도 이득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기는 상기도 감염 및 염증이 발생하여서 기침, 콧물,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인데 이를 유발할 수 있는 항원들은 수백가지가 됩니다. 가능성이 있는 이 많은 바이러스들을 한 방에 다 커버할 수 있는 약은 만들 수 없을 뿐더러 스스로 회복되는 경과를 거치기 때문에 굳이 치료제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감기는 보통 코, 인후, 부비동, 기관, 기관지, 폐와 같은 호흡기에 바이러스가 감염 되면서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입니다. 현재까지 감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 약 200여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종류도 다양한데 이러한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기에 각각의 바이러스에 대해서 모두 백신이나 치료제를 만들지는 않고 증상에 대해 대증치료를 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처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