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순익 급감과 연체율 상승, 무역 결제 리스크에도 연결될 수 있나요
상반기 카드사 순익이 18퍼센트 줄고 연체율이 10년 반 만에 최고치라는데요 기업 신용 리스크가 커지면 무역 금융과 수출입 대금 결제에도 위험이 커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기업들이 어떤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무역 결제라는 게 결국 은행 신용과 기업 재무건전성에 기대는 구조라서 카드사 연체율 상승 같은 국내 금융 불안이 파급될 수 있습니다. 연체율이 높아지면 전반적인 자금 조달 비용이 올라가고 은행은 대출이나 신용장 발급 심사를 더 보수적으로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면 수출입 기업은 결제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신용장 개설 비용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보면 이런 상황에서는 거래처와 대금 결제 조건을 다변화하거나 보증보험 활용 같은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게 필요합니다. 또 자체 유동성 관리에 집중해서 갑작스러운 금융시장 경색에 대비하는 게 결국 무역 리스크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신용 경색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금회수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가능하다면 결제수단을 보수적으로 협의하고 수출보험도 반드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더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관련 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드사 순익감소나 연체율에 대한 상승은 기업 신용 리스크를 증대시키며 간접적이지만 무역금융이나 수출입 대금 결제의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외국에서 관련 리스크가 존재하는 경우 신용장 활용 확대, 무역보험 가입 등 신용위험 관리에 적극 대비할 필요강 ㅣㅆ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