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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우리집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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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술만 먹으면 문제를 일으키네요. 어떻할까요?

친구중에 A라는 친구가 술만 안먹으면 온순하구요 그래도 살짝 분조조절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술을 먹으면 분노조절을 아예 못하더라구요. 술 한잔하면 친한 친구한테도 가만히 있다가 듣기 싫은 소리 들었다고 욕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곤 다음날 기억이 안난다 실수 했으면 미안하다 항상 그럽니다.

제 생각으로는 알콜 기억장애, 알콜 유발성 충동장애 같은 느낌이 들어서 손절보다 그래도 친구니까 병원에 가보라고 권유를 해봤는데 자기 자신은 절대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같이 모임하는 친구들중에 A 빼고는 전부 열심히 살고 술버릇에 잔실수도 안하려는 애들인데 A 친구 한명이 끼리끼리라는 느낌을 만드는 것 같고 모임 분위기를 망치고 있어서 손절을 해야할까 아니면 병원을 어떻게든 보내 볼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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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민머리
    민머리

    정말최악의 술버릇이네요.

    님께서 병원을 권유했음에도 가지않고 본인만 생각한다면 손절을 하시는게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술버릇 안좋은 친구있으면 친구들끼리 꼭 술자리마다 싸우게 되더라구요.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는 인연끊는걸 추천드립니다.

  • 크게 예민한 사람이나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게 인생에 큰 도움입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대입해 봐도 좋은일이 발생할 확률이 희박하죠 그런 유형은...

  • 괜히 함께 어울리다가 안 좋은 일에 연루되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은 미연에 차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함께 술자리만이라도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 친구의 행동이 모임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면, 먼저 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가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도록 도와주세요. 만약 친구가 여전히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모임의 다른 친구들과 함께 대안을 논의해보세요.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 술을먹고 실수하는 것은 주변에서 아무리 도우려고 해도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 고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무엇인가 크게 느끼지 못하면 절대 못 고칩니다. 설사 그것이 정신병적인 문제가 하더라도 본인의 동의 없이는 억지로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할수도 없구요. 안타깝지만 그 친구와의 만남은 좀 자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평소에는 얌전하고 실수도 안하고 말수도 없는 사람이 술 마시면 주사가 있는 경우가 제 주변에도 몇 분 계십니다.

    술을 마셔서 하는 행동은 술을 절제하지 않거나 끊지 않으면 개선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종의 주사죠. 술에 취하면

    자기도 모르는 행동으로 인해서 남한테 피해를 주고 본인 건강 또한 술로 인해 안 좋아집니다. 더군다나 술은 자주마시다보면 알콜중독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술을 끊어야 할 거 같아요. 본인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면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질문자님이 올린 글을 읽어 보았을때는 친구분을 손절하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한명이 물을 흐리면 그 사람과는 관계정리를 하는것이 맞습니다. 술버릇은 정말 고치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술을 안먹으면 되지만 솔직히 조절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그분과 관계정리하고 다른 친구분들과 우정을 쌓아 나가면 좋겠네요.

  • 본인이 큰 실수나 큰 잘못을 하지 않는이상 사람은 크게 안바뀌더라구요. 그런 경우 주변에서 피해를 많이 보게 됩니다. 한마디 하시고 안되면 손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술로 인한 문제는 절대 쉽게 고칠 수 없습니다

    특히 술 마시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바로 손절하시는게 답입니다

    술로 인해 어떤 사고를 칠 지 모르는 부류입니다

    친구라는 관계로 지금은 어떻게든 챙기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당사자가 스스로 깨닫고 고치려는 의지를 갖지 않는 한 절대 못고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시간 낭비 마시고 손절하시거나 신경 쓰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 술을 먹으면 망나니가 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끼면 꼭 술자리 끝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를 빼자고 했었는데 잘 안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제가 그 꼴을 보기 싫어 그 모임을 나오게 되었고 속은 훨씬 편안한 것 같아요. 매번 시간낭비 같은 생각도 안들고 말이죠.

  • 술버릇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는 술을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술을 먹으면 술이 이성을 지배하는 사람과는 먹지 않는것이 상책입니다. 병원도 본인이 가고싶어야 가는것이지 본인이 원하면 가기도 힘들겁니다

  • 술버릇이 심한 사람들은 통제가 참어렵죠. 가능하면 술먹고 추태스러운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서 맑은 날 보여줘보셔요. 조금씩 고쳐질것입니다~~

  • 술의 습관이나 술주정 등은 바꾸기 어렵습니다. 애초에 천성인지라 누군가 고치려는 것은 어렵습니다. 술에 대한 문제를 고칠 수 있다면 이 세상 술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죠. 

    만약 이 친구가 술자리 등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친구들끼리 문제가 발생한다면 사실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술마신 사람들은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지금은 단순 분노 조절 장애로 끝나겠지만 점차 가면서는 어떤 피해를 줄지 모릅니다

  •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술버릇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면 그분이 나름 노력하여 자재하는 모습은 보이기전까지 술자리하지마셔요

  • 술을 좋아할수는 있으나 마시면 사고를유발한다면 그사람과는 술자리는 해서는 안됩니다.무슨 수를 써서라도 술자리는 피해야합니다.술을 먹고 사고치면 함께동행한사람도 가해자가 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주사는 진짜 고치기 힘듭니다.

    자신이 철저히 노력해야 될까말까 입니다.

    친구가 싫다해도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력히 말씀하세요.

    본인으로 인해 친구들이 고통받는다고 말씀하시고 강력히 고치라고 말하세요.

    주위에도 주사로 고생하는 사람 많은데 잘 고쳐지지 않다가 병원 의 도움을 받아 고치고 있습니다.

  • 그런친구는 멀너하는게 좋아요 술은 아무리 마셔도 기억은 있어요 하여 자기집은 찿아가잖아요~멀쩡한 사람이 술 한잔만 들어가면 이상해지는 사람은 술을 마실 자격이 없다고봅니다~~

  • 술이라는 핑계를 드는 것 뿐이고 만약 반복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 친구라면 같이 술자리를 하지 않는게 나을 것 같네요. 결국 평소에도 그런 성향인데 참고 있다가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잠재된 마음도 그렇다는 이야기이니 그 행동을 고치기는 힘들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