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는 개인의 책임인가,국가의 책임인가?
기후 위기는 전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인데,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생활습관 변화와 실천이 더 중요할까,아니면 국가의 정책과 기업에 대한 규제가 더 우선되어야 할까?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기후 위기는 개인과 국가 모두의 책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자발적인 정책과 기업 규제가 우선 시 되어야 하며 개인 또한 행동 변화로 이를 보완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여 집니다. 이는 정부와 기업 또는 개인 함께 협력하여 완화할 수 있을 겁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 입니다. 사실 지금의 지구온난화는 개인단위에서 조절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오죽했으면 un 에서는 global warming 에서 global boiling 이란 용어로 변경할 정도니깐요
지금은 여지없이 개인단위의 문제가 아닌 기업과 국가단위에서 대응을 해도 늦은 상황입니다. 개인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보다 기업과 국가에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양이 몇배로 많으니깐요
특히나 대표적인 온실가스 배출 산업군인 수송산업과 발전산업만 봐도 개인의 경우는 대중교통 이용등을 통해 최대한 발생을 줄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는 아직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도 조절하지 못하고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의 비율은 1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한 발전산업의 경우가 심각한데 국내의 경우 화석연료 발전 55% 원자력 발전 35% 친환경 발전 10%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화석연료 발전의 비율이 높은데 여기에서 만들어지는 온실가스의 양은 측정이 불가능 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정책과 기업에 대한 규제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대규모 산업과 에너지 소비는
대부분 기업과 국가 단위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생활습관 변화도 중요한 보완책이 될 수 있습니다.
양쪽이 함께 노력할 때 시너지가 발생하여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정책적 개입과 개인 실천은 상호 보완
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