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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등에112
호탕한등에11221.04.26

코인들은 왜 비트코인을 따라가나요?

자산은 다들 다른데 왜 비트코인을 따라서 추세가 바뀌나요?

각 회사의 재무나 미래가치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되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코인을 공부하지 않아서 궁금한게 좀 있네요

그리고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되어 누군가가 이득이 없다면 코인가격의 상승은 뭘 위한 상승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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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은 코인시장의 기축통화(기준통화)와 같습니다.

    코인 거래소 자체가 BTC를 기준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의 경우 원화마켓과 BTC마켓으로 구분되어 원화로 구입하거나 BTC로 코인을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즉.. 원화 또는 비트코인이 구입수단(교환비)으로 해당 자산을 기준으로 가격이 정해집니다.

    비트코인은 전세계에서 사용되기에 기준이 됩니다.

    외국에서 특정코인이 1:100개로 교환이 된다면 국내에서도 해당코인은 비트코인 1개로 100개를 살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외국에서 비트코인 1개로 특정코인 100개를 살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비트코인이 6천만원이라면 해당코인은 1개당 60만원에 사면 적당한것이 됩니다. 외국에서 해당코인이 달러로 50만원이라면 국내는 외국보다 10만원이 비싸지만 비트코인으로 환산했을때는 가격이 같은거지요. 즉 김치프리미엄이라고 불리는 국내 프리미엄이 비트코인이 10% 끼어있다면 모든 코인들이 10%가량 해외보다 비싸게 형성되게 됩니다.

    가상화폐의 대장이자 교환비의 기준이 되는것이 비트코인이기 때문에 비트코인 몇개와 해당코인을 바꿀수 있는지가 중요한것이 되지요. 업비트에서 원화마켓을 보시면 BTC마켓의 해외시세 가격에 따라 움직이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구입자들이 해외에서 몇개와 바뀌는지를 기준으로 원화마켓에서 싸다 또는 비싸다 라고 판단하고 해당코인을 매수 또는 매도 하게 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변동하게 되면 다른코인들도 가격이 변동될수 밖에 없습니다. 예로 비트코인이 6천만원일때 1:100으로 팔리던 코인은 60만원으로 평가되지만 비트코인이 5천만원이 되고 해당코인 교환비가 1:100으로 동일하다면 해당코인의 가치는 50만원이 되니까요.

    코인은 재무재표는 없다고보면되구요. 해당코인의 프로젝트나 관심도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데 기준이 될 자료로 쓰이는것이 해외시세 즉 해외에서 비트코인과의 교환비 입니다.

    탈중앙화라는 것은 코인의 발행주체가 정부에 귀속되지 않는것을 말하는 것으로 통상 탈중앙화금융이란 블록체인을 이용해 중간자 없이도 잘 작동하게끔 설계한 금융서비스를 말합니다. 여기서 중간자란 은행, 증권사, 대부업체 같은 금융기관입니다. 기존 금융에서는 내가 돈을 예치했을 때나 대출했을 때 중간자들이 금리 등 금융서비스의 주요한 조건들을 정하는데, 탈중앙화금융에서는 그런 조건들이 시장의 수요·공급과 스마트컨트랙트로 결정됩니다. 서비스 내용도 블록체인 상에 기록되어 누구나 볼수 있어요.

    코인가격상승으로 이득을 보는것은 해당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과 코인을 소유한 소유주들 입니다. 코인의 미래가치는 향후 어떻게 쓰일것인지 어떤 역활을 하게 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에서는 해당업데이트 또는 실제 사용에 드는 비용등을 해당 코인을 발행 또는 에어드랍등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게되고 코인을 구입한 사람들은 해당코인의 가격상승에 따른 시세차이 또는 에어드랍을 통한 코인수 증가로 이득을 취하게 됩니다.

    주식으로 따지면 청약을 하고 매수를 통해서 주식수를 늘리거나 주식시세차익을 보는 것이지요. 다만 코인은 주식과는 다른 채굴이라는 영역이 있어서 특정 미션..컴퓨터함수 등을 통해서 코인을 늘릴수 있습니다.

    코인 가격상승의 주요요인은 해당코인의 하드포크, 업데이트, 에어드랍, 신규거래소 상장, 스테이킹, 트레이딩대회 등이 있습니다.


  • 비트코인의 단위를 BTC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단위를 부를때 사토시라고 부릅니다. (만든 사람 이름에서 딴)

    그리고 다른 코인들은 원화로 살 수도 있지만 BTC 마켓이 있습니다 즉, BTC를 주고 코인을 사는 비트코인으로 다른 코인을 산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가격 하락 -> BTC 마켓의 코인 가격 하락 -> 원화 마켓 코인 가격 하락 이 순서로 진행되기때문에

    비트코인의 시세가 굉~~~~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되어 누군가가 이득이 없다면 코인가격의 상승은 뭘 위한 상승인가요?"

    탈중앙화가 된다 -> 중간 은행이 없다 -> 모~든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동일한 가격에 가지고 있다 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같은 경우엔 이해가 안되실수 있지만, 다른 못사는 나라의 경우엔 은행이 갑자기 없어지거나, 자기 나라의 돈의 가치가 점점 하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자기 나라의 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결국 다 사라지겠죠?

    그래서 보통 금으로 보관하는데, 이걸 이제 점점 비트코인으로 바꾸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디지털 금이라 부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