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왜 불까요? 이유가 무엇이죠?

바람은 태양열때문에 발생되는 공기의 온도차 때문에 발생되며 이온도차가 고기압과 저기압을 만들어 공기가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람은 발생된 기압차를 줄이기 위해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움직이며 기압차가 클수록 강한 바람이 형성됩니다.

바람은 기압 차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바다는 물이기 때문에 육지보다 열용량이 더 큽니다.

따라서 낮에는 육지가 더 빨리 뜨거워지게 됩니다.

육지가 더 뜨겁기 때문에 공기 또한 더 뜨겁고 팽창하게 됩니다.

이 팽창한 공기가 위로 상승하면 육지의 공기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면 고기압인 바다에서 저기압인 육지로 바람이 불고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따뜻한공기는 위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이동하는데요. 이런 온도의 차이에 따라 공기의 흐름이 발생하고 그 규모를 키우면 그게 바람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혜나 과학전문가입니다.

하강기류 (⇩) 상승기류 (⇧）

온도가 낮은 곳 ⇨ 온도가 높은 곳

밀도가 높은 편입니다 ⇨ 밀도가 낮은 편입니다.

상승 기류로 밀도가 낮아진 공기를 보충하듯 차가워진 공기가 스며듭니다.

이것이 공기의 흐름을 낳게 되고 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육지와 바다는 낮과 밤에 바람의 방향이 변화합니다!

또한 육지와 바다의 온도차에 의해서도 바람은 생깁니다.

육지(뜨겁기 쉽고 식기 쉽습니다)

바다(따뜻하고 쉽게 식지 않습니다)

낮에는 육지 쪽이 바로 따뜻해져 상승기류(↑)가 발생합니다.

바다 온도는 거기까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공기는 찬 채로 있습니다.

육지(↑) ⇦ 바다(↓) 라는 방향의 바람이 불게 됩니다.

밤에는 육지 쪽이 먼저 차가워져 주위의 공기가 무거워져 하강 기류(↓)가 발생합니다.

바다의 온도는 그렇게까지 차갑지 않기 때문에 육지 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됩니다.

육지(↓) ⇨해(↑) 라는 식의 방향이 됩니다.

이 육지와 바다의 성질 차이에 따라 온도 차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낮과 밤에 바람의 방향도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