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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호저248
화려한호저24822.11.23

유상증자와 CB 발행의 차이가 뭔가요?

유상증자와 CB 모두 돈을 확충하고 주식을 새롭게 찍어내는 것 같은데.. 정확한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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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유상증자

      유상증자는 현금이나 현물을 수납하여 신주를 발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CB발행

      환사채라고 불리는 사채의 일종이며 일정한 조건에 따라서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으로 전환하기 전에는 사채로서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해당 회사가 자본금을 확충하기 위해서 주식을 발행하는 행위이며, 주식을 발행하면서 자본금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에 반해서 CB의 경우는 발행하는 순간은 '사채'로서 부채에 해당하지만 향후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는 경우 해당 사채금액만큼 자본금으로 전환되면서 주식이 발행되게 됩니다.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CB를 구입하시는 것이 훨씬 유리한데, 그 이유는 회사의 주식이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하면 되고 회사의 주식이 떨어지면 그냥 채권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받으면 되니 위험부담이 적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말 그대로 신주를 발행하여 기존 주주 또는 제3자 배정으로 매각 하여 자본금을 확충하여 투자 또는 운영비에 사용합니다. CB(Convertible Bond)는 전환사채로 발행 시에는 일반 기업채 보다는 낮은 이자율로 발행을 하되 CB 투자가는 일정 조건과 계약 하에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사채 이자가 나가나 자본금으로 전환될 수 있어서 많은 기업들이 전환사채 발행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너무 규모가 큰 전환사채 발행을 주식 전환 시 기존 주주들의 주당 가치가 희석될 수도 있어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악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상증자는 말그대로 투자자들에게 현금을 받고 주식을 새로 나눠주는 것입니다.

    CB(전환사채)는 메자닌의 대표적인 한 종류로서 주식이 아니고 채권으로 발행됩니다.

    다만 향후에 조건이 충족된다면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채권입니다.

    일반적인 회사채보다는 금리가 좀 더 높게 발행됩니다.

    최근엔 대기업이 아닌 작은 기업들이 이러한 CB를 과다 발행하고 전환가격 조정(리픽싱) 이슈,

    기업사냥꾼이 활용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CB를 발행한다는 것은 향후에 주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으므로

    물량이 많이 풀린다는 점에서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합니다.

    유상증자도 일반적으로는 물량 부담으로 주가에 좋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B와 같은 경우에는 전환사채로 사채로서 발행되었지만

    일정한 시간이 경과된 뒤에 소유자의 청구에 의하여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를 말합니다.

    낮은 이자를 지급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등 장점이 있습니다.

    유상증자와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주주들로부터 납입금을 받아서

    새롭게 주식을 더 찍어낸다고 생각하시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새로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나 새로운 주주에게 돈을 받고 파는 방식입니다. 기업들로서는 매우 매력적인 자금 확보 수단이지요. 금융회사에서 빌려도 되고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원금을 갚아야 하고 이자도 내야 합니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 ‘주식으로의 전환권이 인정되는 사채’를 말합니다. 일정한 조건 아래 발행 회사 보통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된 회사채입니다. 일반채권과 똑같이 만기일이 정해져 있고 그때까지는 정기적으로 이자가 지급되는 채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