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저이 혀아래 점막,정맥을 통해 바로 혈액으로 들어간다는데
다른 약들도 혀 밑에 넣어 천천히 녹이다 보면 바로 혈액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 결국 침으로 섞여들어가 위에 들어가 간에서 대사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간대사를 거치지 않는 성분들 중 빠른 작용이 필요할때 설하정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설하정은 소화기를 통과하지 않고 혈관으로 바로 흡수되어 작용하게 됩니다.
다른 약물들을 설하로 투여한다하더라도 흡수가 될 가능성은 낮으며
간대사를 거치지 않아 작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약들은 위장장애를 일으키듯 입안에서 녹일 경우 치아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경구로 복용한 약은 위장관을 거쳐 간을 통과한 후에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순환되기 때문에 작용발현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반면 침샘을 통해 흡수된 약은 바로 혈액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빠르게 전신순환을 하며 약효를 나타냅니다.
니트로글리세린 이외에도 혀에서 녹여서 복용하는 설하정, 필름코팅 제형의 약이 나와있으며,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경 약사입니다.
아니요 입을 통해 섭취하는 경구제는 주로 위와 장의 점막을 통해 약물이 흡수된 후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면서 약리작용을 합니다. 설하정’은 혀밑에 약제를 넣어 혀 아래 점막, 정맥을 통해 약물이 바로 흡수돼 약물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데 혈관을 확장시켜 협심증의 가슴통증을 완화하거나 예방하는 니트로글리세린은 위장에서 분해되어 효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설하정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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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별다른 대사과정 없이 효과를 나타내는 약이며, 또한 적은 농도로도 빠른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약물은 체내에서 일정 농도를 넘어서야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므로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간에서 대사과정을 통해 활성화가 되는 성분도 있으므로 모든 약물을 설하정의 형태로 만들지는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일단 일반경구투여약도 약간씩은 그렇게 흡수가 될 수 있지만 붕해가 잘 되지도 않고 엄청 쓴 맛이 나기 때문에 그러실 이유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을 혀밑에 넣고 녹일시에 구강점막이 위점막보다 흡수력이 더 빠르고 강하기에 혀밑에 약물을 투여 하여 바로 흡수되어 혈액으로 도달하여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삼키지 말고 반드시 혀밑에 넣고 녹여서 흡수 시키길 권장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되셨다면 '추천'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점막으로 흡수되면 바로 혈관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심장에서 바로 작용할 수 있어요.
다른 약들은 그렇지 못해서 위에서 흡수되고 간이나 다른 기관에서 대사된 뒤에 전신으로 퍼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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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윤상 약사입니다.
약이 흡수되는 과정도 약을 만들 때 다 설계가 돼서 만들어지므로 용법에 맞게 복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장을 거쳐야 활성화되는 약도 있고, 위장을 거쳐서 일정 부분 흡수되어야 인체에 과하지 않게 성분이 존재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용정 처럼 소장까지 가서 작용해야 하는 약이 있는데 소장으로 안가고 바로 설하로 어떻게든 녹여서 흡수하면 목표로 하는 위치에서 작용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모든 약이 그런것은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구강 내 점막에서 흡수되면 바로 혈액으로 들어가고 심장에 바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약을 삼키면 위에서 흡수되고 간-심장 으로 도달하는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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