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얼음덩어리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1. 빙하(Glacier, Ice Sheet)
빙하는 바닷물이 아니라 눈이 쌓이고 쌓여서 얼어붙은 것이에요. 남극 대륙에 내린 눈이 오랜 시간 동안 압축되면서 두껍고 단단한 얼음층이 형성된 거죠. 시간이 지나면서 이 얼음이 중력 때문에 천천히 흘러내려와 바다로 밀려가요. 그리고 바다에 닿으면 일부가 부서지면서 빙산(Iceberg)이 되어 떠다니게 돼요.
2. 해빙(Sea Ice)
해빙은 빙하랑 다르게 바닷물이 얼어서 생긴 얼음이에요. 남극의 바닷물은 엄청 차가워서 겨울이 되면 바닷물이 얼어붙어 넓은 얼음층이 형성돼요. 하지만 이 해빙은 여름이 되면 다시 녹아요.
그러니까, TV에서 보는 둥둥 떠 있는 얼음덩어리 중에서 커다란 빙산은 원래 육지(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거고, 평평한 얼음층은 바닷물이 얼어서 생긴 해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