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부터 친했는데 사실 그때부터 성격적으로 좀 안맞긴 했어요. 근데 이제 직장인이 되고 더 성숙해지면서 너무너무너무 안맞는게 더 잘 느껴지더라구요. 만나기도 꺼려집니다... 이런경우 그냥 손절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