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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유통 재편이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해운업계 글로벌 물류동맹 재편은 노선, 운임, 서비스 구조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주요 동맹의 해체, 신설 동 조항과 이에따른 선적공간확보, 운임 협상력 변화 등 무역기업이 고려해야 할 대응방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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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물류동맹이 재편되면 해운사 간의 협력 구도가 바뀌면서 기존에 안정적으로 확보하던 선적공간이 불확실해질 수 있습니다. 노선 구조가 바뀌면 특정 항로의 운송 시간이 길어지거나 환적 횟수가 늘어날 수 있고 이는 비용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운임 체계도 변동성이 커져서 장기 계약의 유리함이 줄어들고 단기 시황에 따라 급격히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서비스 구조 측면에서는 일부 지역의 직항 노선이 사라지고 대신 허브항을 중심으로 한 집중 운송이 늘어나 물류 리드타임 관리가 더 중요해집니다. 무역기업은 주요 동맹의 재편 계획과 노선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물량 분산, 복수 선사 계약, 선적 시기 조정 등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특히 대형 화주는 운임 협상력을 유지하기 위해 거래 물량을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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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물류동맹 재편은 특정 노선 운임 급등, 서비스 축소, 선적공간 배분 구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요 동맹 해체 시 기존 장기계약 조건이 무효화되거나 노선 조정이 발생하므로, 기업은 선사 다변화와 복수 노선 확보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해야 합니다. 또한 신설 동맹의 운임부대조건을 비교해 협상 전략을 조정하고, 물동량을 묶어 공동운임 협상력을 높이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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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해운동맹은 약 4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이러한 동맹들이 병합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하나의 선사에 맡기더라도 다른 선사까지 함께 이용가능하기에 화주의 입장에서는 더욱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해운 동맹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독과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독과점에도 불구하고 운송을 여유롭게 할 수 있도록 미리 장기계약 등을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현재로서는 이러한 운임이 일시적으로 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상승하는 추세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물류 유통의 재편은 지속적인 해운동맹의 해체나 신설, 노선 운임, 서비스 구조 등에 큰 변화가 있게 됩니다.

    다만 무역업체 자체가 이러한 글로벌 물류환경을 모두 대응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 가능하다면 물류주선인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한 컨설팅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고 기본적으로는 운임변동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다양한 물류 경로 확보 등의 전략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