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안동김씨는 정치적으로 매우 강력한 세력을 지녔습니다. 특히, 김홍집, 김윤식 등의 인물들이 주요 관직을 차지하며 정국을 장악했고, 많은 고위 관리와 학자들이 이 가문과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은 이를 견제하려 했으나, 안동김씨의 영향력은 상당히 컸고, 그들의 지원을 받지 않고서는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조선 말기 안동김씨 세도가는 왕권을 약화시키고 권력을 독점하며 조선을 사실상 지배했습니다. 주요 관직을 독점해 정치를 좌우했고, 이를 통해 부와 권력을 축적했습니다. 그러나 부정부패와 세도정치로 인해 국정이 혼란스러워지고, 국가의 기강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합니다.
왕권은 영조와 정조 시대에는 비교적 강력 했으나 정조 사후에 순조가 등극 하면서 왕권은 약화 되고 외척 세력이 발호 하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는 헌종 15년 (1849)에 헌종이 죽고 철종이 즉위하자 정국은 다시 안동 김씨에 의해 주도되었고 철종 때에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는 절정에 달하며 권력을 독점 하는데 주요 관직은 안동 김씨 등이 독점하고 매관 매직이 판을 치기 시작 한 시기도 이때 입니다.
조선 말기에 안동김씨 가문은 왕실과의 혼인을 통해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이들은 고종의 어머니인 신정왕후 조대비를 비롯한 왕비와 후궁 등의 배출로 권력의 중심에 서 있었으며, 주요 관직을 독점하고 정치적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세도 정치의 강력함이 홍선대원군 등 개혁파의 시도에 의해 견제되기도 했지만, 안동김씨의 세력은 상당한 기간 동안 조선 사회의 중요한 권력층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그 영향력의 구체적인 수치나 강도를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당시 조선 정치 체제 내에서 매우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었다고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