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 정조가 사망하고 어린 순조가 즉위하면서 안동 김씨의 세도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조의 유탁을 받은 김조순이 정순왕후의 수렴청정에 협조하면서 그의 딸을 순조비로 들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1805년 정순왕후가 사망한 후 정순왕후의 배경인 노론벽파가 몰락하고 안동김씨의 세도 정치가 본격화된 것입니다.
이후 순원왕후(순조의 비)는 헌종과 철종 때 수렴 청정하면서 권력을 유지하였습니다. 철종 시기 김문근은 철종의 장인, 즉 철인왕후의 아버지로 권력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