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보통 주식을 투자하려면 코스피에 상장된 주식을 사고 파는데요, 그럼 코스탁은 코스피와 다른가요? 어떤점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KOSPI와 KOSDAQ은 모두 한국의 주가지수이지만, 대표하는 기업과 거래 환경 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KOSPI는 한국종합주식지수라고도 하며 한국거래소(KRX)의 주요 주가지수이며 삼성, 현대, SK와 같은 대기업을 포함하여 KRX에 상장된 상위 200개 기업을 나타냅니다. 이와 같이 KOSPI는 종종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나타내는 바로미터로 간주됩니다.
반면 코스닥은 스타트업과 기술기업 등 KRX에 상장된 작고 젊은 기업을 대표하는 작은 주가지수입니다. 코스닥은 2022년 현재 1,000개가 넘는 상장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IT, 바이오, 헬스케어 등 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거래 환경 측면에서 KOSPI는 대표하는 회사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고 유동성이 높아 보다 안정적이고 성숙하다고 간주됩니다. 반면 코스닥은 변동성과 투기성이 강해 고수익과 고손실 가능성이 모두 큽니다.
주식 투자의 경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일반적으로 프로세스는 동일합니다. 투자자는 중개 계좌 또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통해 어느 지수에서나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대표하는 회사와 거래 환경의 차이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경우 상장 시장이 다르며 상장 조건도 다름니다. 코스피는 코스닥에 비행 재무적, 비재무적인 상장요건이 코스닥에 비해 좀더 엄격한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우리나라 증시의 대표적인 지수입니다. 그러나 코스피는 대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코스닥은 기술 중심의 중소형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코스닥이 코스피와는 구성과 성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스닥에서 상장된 기업들은 코스피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동시에 위험성도 큽니다. 이는 코스닥 기업들이 대개 경험이 부족하고, 자본력이 적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은 코스피에 비해 투자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은 대단히 많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모두 고려하여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닥이란 한국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장외 주식거래시장으로서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앞 글자를 따서 KOSDAQ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본 딴 용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은 모두 대한민국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시장입니다. 하지만 두 시장은 목적과 특징이 다릅니다.
1) 기업 규모의 차이
코스피는 대형 기업들이 상장한 시장입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화학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코스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상장한 시장으로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2) 시가 총액의 차이
코스피 기업들의 시가 총액은 크게 규모가 있는 반면, 코스닥 기업들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기업이 많기 때문에 시가 총액이 작습니다.
3) 시장 구조의 차이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대형 기업 중심의 시장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코스닥은 중소형 기업들이 많아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높은 위험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병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구분은 사실상 실익이 없습니다.
코스피시장은 유가증권시장이라고 하며 주로 전통산업군에 속하는 중견기업이상이 상장되는 곳입니다. 코스닥시장보다 상장예비심사규정이 엄격합니다.
코스닥시장은 기술성장기업위주로 상장(등록)되는 시장입니다. 코스피 상장규정보다 등록 조건이 약합니다. 기술특례상장같은 경우는 현재 수익은 보지않고 미래성장가능성 위주로 심사해서 상장여부를 결정합니다. 고로 벤처 성격이 있어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큽니다.
코스피시장은 주로 기관 외국인 중심의 시장이며, 코스닥은 주로 개인투자자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도 가능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셀트리온 등이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케이스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 시장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줄임말로써 KOSPI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는 유가증권 시장이라고도 부릅니다. 코스피 시장에는 성장이 충분하게 이뤄져서 추가적인 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기업들 위주로 상장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력등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KOSDAQ이라고 하며, 1996년 설립된 주식시장입니다. 이는 미국의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을 본따서 만든 시장으로서, 코스닥 시장에는 코스피의 문턱 때문에 향후 성장가능성이 있지만 투자를 받기 힘든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중소, 중견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과 코스피 시장은 각각 상장요건에서 차이가 나는데, 코스닥 시장의 상장요건이 코스피에 비해서 매우 낮쳐줘 있다 보니 코스닥에 상장하여 성장을 하고 난 뒤에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장이 어려운 대신에 코스피는 상장폐지 요건 또한 코스닥 시장에 비해서 조금 더 여유를 두는 편입니다.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기업으로는 셀트리온, 카카도, 하나투어, 포스코케미칼, PI첨단소재등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거래방식은 같습니다.다만 상장할때 상장조건에 차이가 있고 일반적으로 코스피는 우량주중심의 오랜경영을 해온 기업이많고 코스닥은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코스피보다는 상장조건을 낮춘시장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