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쪽쪽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17개월인데 딸이 있습니다. 요즘따라서 쪽쪽이에 집착을 하고 유독 많이 찾네요. 점점 줄이면서 안하는것이 좋은거같은데 방법없을까요?
17개월 된 딸 아이가 쪽쪽이에 집착을 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쪽쪽이 끝을 가위로 살짝 자른다면
아이의 빠는 욕구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쪽쪽이는 아이의 빠는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장점이 있으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치아와 턱관절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쪽쪽이에 집착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서서히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24개월 이전에는 완전히 끊는 것을 권장합니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구강구조의 변형이 오기때문에
쪽쪽이를 그만 해야 하는데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조금 흠집을 내는 방법도 있구요,
레몬즙을 조금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대한 현명하게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에게 이제는 쪽쪽이와 안녕 하고 인사를 해야해 라고 미리 언지를 주시고, 아이가 쪽쪽이와 이별할 마음의 준비 시간을 충분히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쪽쪽이를 찾으면 아이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여 주시거나,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서 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서 아이가 서서히 쪽쪽이가 생각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또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쪽쪽이를 늦께까지 파는 경우 치아와 잇몸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해요.
이시기에 쪽쪽이를 집착하는 아이에게 애착인형이나 애착이불 등 준비해 주는 것이 좋을듯해요.
집착의 대상이 바뀌는 거죠.
쪽쪽이를 바로 분리하는 것보다 애착인형과 애착이불 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주셔야겠죠.
그리고 쪽쪽이에 레몬을 묻혀 거부감을 일으켜 집착을 단절 시키는 경우도 있구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아이들은 토끼인형을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의 쪽쪽이는 신생인 시절에는 빨기 욕구, 즉 구강기의 욕구를 해소해주는데 큰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구강기가 지난시점에서 계속해서 하는것은 습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아이의 치열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쪽쪽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애착인형등을 만들어주이는게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갑작스럽게 쪽쪽이를 빼앗는 것은 아기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대신, 사용 빈도를 점차 줄이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쪽쪽이를 오직 잠자리에서만 사용하게 한 다음 이후에는 잠들기 직전만 허용하는 식으로 변경해나가세요. 쪽쪽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 아기에게 칭찬과 보상을 제공한다면 아기는 더욱 쪽쪽이를 사용하지 않을 의욕을 갖게 될거에요. 예를 들면, “오늘은 쪽쪽이 없이도 잘 잤네! 대단해!”라며 칭찬하거나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을 보상으로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희집도 쪽쪽이 없이 잠을 못들고 주지않으면 울면서 찾았었는데 떨시점되서 좀 울더라도 과감하게 떼고 많이 안아주고 달래주고 얘기해주니 어느샌가 없이 잘보내더라구요. 첨에 좀 힘드시겠지만 한번에 떼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