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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낮아지면 증시가 좋아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환율이 낮아질수록 외국인들의 수급이 들어온다는데 달러의 가치가 내려가는데 왜 증시가 좋아지는건가요?

예시를 들어 설명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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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유성 경제전문가
      조유성 경제전문가
      한국FP협회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예를 들어 외국인들이 1달러 = 1,000원에 우리나라 주식을 샀다고 가정해볼 경우, 주가가 그대로여도 환율이 1달러 = 900원이 되면 900원만 줘도 1달러를 회수할 수 있고, 100원이 남습니다. 즉,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입될 유인이 커지게 되고 이에 따라 증시가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환율이 하락하면 주식 시장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첫째, 통화 약세는 국제 시장에서 한 국가의 수출품을 더 저렴하고 경쟁력 있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고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투자자들이 통화 가치가 낮은 국가에서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때문에 통화 약세는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화 약세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금리 인상과 통화 정책 긴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주식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복잡하고 다른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통화 약세는 경제와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하락이 주식시장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는 통화 약세가 국가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잠재적으로 국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의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차례로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고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통화 약세는 해당 국가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는 해당 국가로 더 많은 자본을 유치하고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율 하락은 때때로 경제의 약세를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의 불확실성과 위험 증가로 이어져 잠재적으로 주식 시장의 하락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환율이 낮아지게 된다는 것은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원화의 가치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장이다 보니 국내 증시에 자금이 유입되어 증시가 상승한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의 달러 하락과 증시의 상승과의 관계는 조금 더 정확하게 하자면 환율이 낮아지는 원인이 된 미 연준의 긴축속도 완화로 인해서 증시가 상승하게 되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달러의 약세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는 미 연준이 긴축속도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서인데, 긴축의 속도가 완화됨에 따라서 미 증시가 상승하게 되고 우리나라의 금통위 또한 미국의 금리인상 압박에서 벗어나서 금리인상을 추가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 증시 또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조금은 완화됨에 따라서 증시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낮아지면 아무래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것으로 위험성이 다소 떨어져

      증시가 올라가는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