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족관계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저희어머니가 58년생. 큰외삼촌이 54년생 이셨습니다.
큰외삼촘은 제가 5살이 안되서 돌아가셨던걸로 알고요 어머니가 옛날에 큰외삼촌이 꿈에서 가끔 보인다며. 집에 불이 크게 난 상황에 : 큰가방 메고 있다고 그모습이 쓸쓸하게보이는지. 라고 하셨는데 2번이나 꾸셔서 어머니가 큰외삼촌을 그리워하고 아쉬움 남을수도 있는건가요? 어머니가 계실때 그얘기를 외할머니한테 가끔하시더군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런 꿈은 어머니께서 큰외삼촌을 여전히 그리워하고 마음에 남은 아쉬움이 반영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잃은 가족은 기억보다 감정적으로 더 깊게 남아 꿈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불이 나는 장면이나 큰가방 같은 상징은 불안감이나 미련을 표현할 수 도 있습니다.
즉 단순한 예지꿈이 아니라 그리움과 마음속 미처 풀지 못한 감정의 표현일 가능성이 높아요
아무래도 가족이다 보니 어머니께서 외삼촌을 그리워하시고 일찍 돌아가신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신 것이라 생각이 된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