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경제정책

홀짝홀짝마셔봐
홀짝홀짝마셔봐

미국과의 상호관세 15%의 의미는 어떤건가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마무리 했고,

상호관세 15% 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고 하는데..

이게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어느 정도 선방을 한 결과라고 보여지는 건가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란, 한미 양국이 서로 수입품에 대해 15%의 균등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기존 한미 FTA로 자동차 등 주요품목이 무관세 였으나, 이번 협사엥서 한국은 관세 15% 부과를 수용하고, 미국에 3,500억달러의 대규모 투자와 LNG 구매 등을 약속해 관세를 당초 25%에서 15%로 낮췄씁니다. 이제 유럽과 일본과 동일한 기준의 15% 관세를 적용받아 불확실성은 해소된 듯하지만, 한국의 대미 수출품 가격 경쟁력은 약화되고 한미 FTA의 무관세 혜택은 사라졌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의미가 큽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퍼센트 의미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EU와 일본도 15퍼센트에 합의가 이뤄졌던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선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의 상호관세 협상 결과 15%로 합의된건 무역 갈등 완화와 교역 정상회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선 수출기업의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수출 회복 기대감이 커진다는 점에서 긍정적 신호입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산업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호관세 15%라는 건 미국과 특정 품목에 대해 서로 동일한 수준의 관세를 적용하자는 합의로 볼 수 있는데, 이게 단순 숫자보다 더 중요한 건 '차별 없는 조건을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미국이 특정국에만 낮은 관세를 주거나 차별적 혜택을 줄 경우 우리나라 기업 입장에선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데, 이번 협상으로 최소한 같은 출발선에 서게 된 겁니다. 특히 철강, 배터리, 전기차 부품 같은 민감 품목에서 미국 시장 접근성을 유지한 건 분명 긍정적인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15% 자체가 낮은 수준은 아니라 실질적인 수출 확대엔 부담도 여전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완전한 면제는 아니지만 차별을 막고 대등한 경쟁 구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선방한 절충안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산업계 입장에서도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25% 부과한다고 하던 미국에서 15%로 최종 타결한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다만 이러한 15%는 산업별 차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핵심 산업에 대하여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일단 선방은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