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제가 T이고 배우자가 F인데요. 서로의 감정선이 달라 곤혹을 치를 때가 많습니다. T, F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어떤 일을 받아들이는데 관점이 다르다 정도로 보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게 충돌이 없을 수 있어요. 물론, 공감이 잘 안 되는 것 같아 감정적으로 속상하고 화도 나는데 사람마다 공감의 방법이 다르구나 정도로 생각하심이 스트레스를 덜 받으실 듯 합니다.
쟤는 T라서 그래, F라서 그래 라는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면 상대가 이해를 못한다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렇지만 사실상 상황에 대해 이해는 하고 있고 그걸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다른 부분이라서.. 살다보니 그런가보다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