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엄마들이랑 사이가 틀어졌어도 아이에게 피해없겠죠?
아이친구 엄마라는것을 간과하고 지내다 멀어졌는데 두명이 저를 아주 미친년을 만들어서요-
엄마들사이에서도 저렇게 편가르기를 하는데 제 아이가 피해볼까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피해가 없다고 하기는 힘들거에요
왜냐면 동네엄마들이 안 좋게 이야기하면 그 영향이 아이들에게도 가니까요
그래서 편 가르기나 집단 따돌림은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용인될 수 없는 행동이며, 이는 법적인 처벌 대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이성적이고 차분한 자세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상대방의 주장과 근거를 충분히 파악한 후 이를 반박할 수 있는 자료와 논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때 개인적인 감정이나 선입견은 배제한 채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해당 지역의 학교폭력 담당 교사 또는 상담센터 등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들의 사이가 틀어졌다면 아이에게 약간의 피해는 갈 순 있겠습니다.
하지만 자신들로 인해서 아이들 사이까지 안 좋게 만든다면 이것은 성숙한 어른로써 할 행동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부모님의 일은 부모님들 사이에서 해결하고 마무리 짓는 것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본인들 개인적인 감정을 아이들에게까지 전가하는것은 굉장히 잘못된 행동입니다 혹시나 그렇다면 인연끊고 지내셔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친구 엄마하고 사이가 많이 틀어졌을 경우 엄마간의 문제만 생각하고 아이들은 잘 지내면 좋겠지만 그런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엄마끼리 사이가 좋지 않거나 편가르기 까지 한다면 아이랑도 놀지 말라고 하는 것이 일상적이라 아이들끼리 잘 지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해가 있으면 잘 풀어나가시고 아이들끼리 어울리는 문제는 별개로 생각하거나 다른 아이들과도 잘 지내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학교 든 엄마들끼리 친하게 지내는건 그다지 권장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상황들이 종종 펼쳐지고 합니다. 특히나 여자들 간에는 미묘한 신경전과 기싸움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말 필요하지 않은 이상 인맥을 깊이 굳이 관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피해 같은 건 가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