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창씨개명거부운동은 당시 역사적으로 실패했다고 평가받나요?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은 우리나라에 창씨개명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따르는 이와 끝까지 거부하는 사람들로
나뉘었고 끝까지 거부했던 사람들 중에는 그로인해 죽음까지 가신 분들도 있는데
창씨개명 거부운동은 성공한 거부운동이었나요?
아니면 실패한 운동이었나요?
창씨개명 거부운동은 어떻게 평가될 수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제 강점기 일제의 창씨개명은 1939년 한국인의 성씨와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는 민족 말살 정책입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 천주교, 개신교 등에서 거부 반대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들은 일상 생활에서 불이익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끝까지 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비꼬는 식으로 이름을 개명하여 신고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끝까지 거부하여 죽음으로 항거한 사람으로 유건영(전남 곡성군), 설진영(전북 순창군), 이현구(경북 안동군)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일부 친일파도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예를 들어 박흥식, 윤덕영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