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취소했는데 계속 연락와요ㅜ
저번에 잡았던 술 약속 집안사정때문에 못가게되었다고 조금 자세하게 핑계거리 만들어서 말하고 미안하다 했는데 자꾸 전화오고 사진찍어줄수있냐고 그러네요.. 무시했더니 톡으로 거짓말치는거냐고 그러는데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ㅜㅜ
월요일에 얼굴 봐야하는데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상대방이 너무 과하게 집착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합당한 핑계가 있다면 확실하게 얘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운비단벌레입니다. 사전에 양해를 구했는데도 계속 연락온다면 그냥 무시하세요. 어차피 약속에 안 나가면 상대방이 뭘 하겠습니까? 월요일에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평소처럼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kjp2024입니다.
사진 찍어서 보내라는건 오버인것 같습니다.
사람 관계에서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이해심이 너무 부족한것 같네요.
적당한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집안 사정인데 자세하게 이야기하긴 그렇다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단호하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그럴것 같아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입니다.
그런 사람은 끝까지 피곤하게 합니다.
더 피곤해지시기 전에 정리하시는게 맞습니다.
글 작성자분께선 다음부턴 말하기 힘드신 일로 약속 깨실거면 말하기 힘든 집안 사정이 있어서 못간다. 라고 솔직하게 말하시고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어쨋든 거짓말 들은 상대방은 기분 굉장히 나빠요.
회피가 좋은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고상한호아친123입니다.
어떤 관계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는 소위 말하는 선을 넘는 요구입니다.
선을 넘는 요구에는 일절 응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선을 그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심한호랑이161입니다.
어떤 관계로 그 사람과 유지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정을 말해도 집요하게 요구하는 사람과는 손절이 답입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사정을 얘기해서 못나간다고 했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무슨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는게 말이 되나요.. 전화오면 받지말고 무시하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