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과실이 맘에 안들 경우 어떻게 진행해야하나요?
현재 상대 쪽이 9:1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무과실을 주장하고 있고.
하지만 저와 상대가 전부 자차가 미가입 상태라서 보험사를 통해 소송을 진행할 수도 없고, 어떻게해야할지 지 막막합니다. 아무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종결이 안날 거 같고ㅠㅠ
무과실을 주장하고 싶은데 어떻게 진행해야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무과실을 주장하고 싶은데 어떻게 진행해야할까요?
: 자차가 없다하더라도, 분심위에 상정을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법적 효력은 없어 만약 해당 분심결과에 대하여 승복을 하지 못한다면 소송을 해야 합니다.
즉, 양측이 모두 자차가 없더라도 분심위에 상정하여 해당 결정을 따르겠다고 하고 분심위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서로 자차 보험이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결국 서로 원만히 합의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소송을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분심위는 받아볼 수 있겠으나 최종 소송이 아니면 한 쪽이 인정을 하지 않으면 끝없는 분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인 없이 무과실로 조건부 진행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며 만약 상대방이 12대 중과실 사고인 경우에는
경찰 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을 걸 수도 있습니다.
과실협의가 안될 경우 분심위로 가거나 소송을 해야 합니다.
소송을 할 경우 비용은 운전자 부담이기에 소송실익 고려하여 판단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