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스위스 로잔대 연구팀이 내놓은 논문 ‘올림픽과 월드컵의 구조적 적자’를 보면, 1964년부터 2018년 사이 열린 올림픽과 월드컵 43개 총비용은 1200억달러(약 166조5천억원)에 이른 반면 이익은 700억달러(약 97조1천억원)에 그쳤다고 합니다.
그 이유중 가장 큰건 막대한 기반시설 건설 비용입니다.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유명한 ‘새 둥지’ 경기장은 건설비로만 4억6천만달러가 투입됐고, 이후 유지 관리비로 매해 1천만달러가 들고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 기간에 관광지 유치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실상은 올림픽이 목적이 아닌 일반 관광객들은 번잡한 올림픽 기간을 피한다고 합니다.
파리 관광청은 모든 국제선 항공편 도착이 6월에는 전년 대비 8%, 이달에는 15%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달초 객실 점유율 또한 지난해보다 10%포인트(p) 하락한 60%로 전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