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가능일에 대해서 의문점이 있습니다.

제가 중개사 사무실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어떤 한 매물이 눈에 들어와 이건 언제 입주가 가능하냐 물으니 내년에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른 집들을 구경 후 집으로 돌아와 아파트 면적을 어디서 보는 건지를 몰라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다른 중개사가 제가 지켜보던 매물을 올린 것을 봤는데 입주가능일에 "즉시입주 협의 가능"이 표시된 문구를 발견하였습니다.

여기서 제 심경이 조금 복잡해집니다.

중개사 분들도 집주인이 말을 번복하는 경우가 있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또 공동 중개를 하게 될 경우 복비를 나눠서 갖는 것도 있어서 꺼리는 사람도 있다는 걸 봤었습니다. 혹시 이런 문제 때문에 올리지 않은 것인지...

제가 상담 받았던 중개사의 프로필에는 구경했던 집들이 전부 있었는데 어째선지 제가 눈여겨본 아파트만 본인 프로필에 올려놓지 않았던데 그냥 입주 예정일을 내년으로 표기해서 내놓으면 될 일 아닌가요...?

제가 모르는 또 다른 사정이 있는 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원하시는 매물의 입주 조건이 중개사마다 다르게 적혀 있어 많이 당황스럽고 신뢰가 떨어지셨을 텐데,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 마음이 많이 복잡하시겠네요 ..

    보통은 매물 관리 시스템의 업데이트가 늦거나 집주인과 중개사의 소통 오류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상황을 내년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공동 중개 시 수수료 문제나 매물 독점을 위해 정보를 일부러 숨기는 경우도 아주 드물게 존재하지만, 프로필에 해당 매물이 누락된 건 계약 진행 중인 가계약 상태거나 관리가 누락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

    이럴 때는 의심만 하기보다는 해당 매물을 올린 다른 중개사에게 직접 전화해서 현재 상태를 한 번 더 크로스 체크 해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확인 방법일거에요

    찝찝한 마음으로 계약하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다른 중개사를 통해 입주 가능 시기를 명확히 확인하시고 두 분 모두에게 조건이 투명한지 꼭 살펴보시는 방법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