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공복혈당 102mg/dL 는 정상 범주(100mg/dL 미만)를 근소하게 초과한 수치로, 의학적으로는 당뇨병 전단계 중 하나인 공복혈당장애의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심각한건 전혀 아니며, 당뇨로 진행되지 않도록 생활 습관만 점검해서 교정만 하면 되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현재 수치는 약간의 관리만으로 다시 정상 범위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식단에서는 정제된 탄수화물(밀가루, 흰쌀, 빵, 면, 떡)과 당류(설탕, 액상과당)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흰 쌀밥 대신 보리, 현미, 귀리, 잡곡같은 통국물을 선택하시고, 식후 과하게 과일을 섭취하거나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시는 습관만 피해주시면 좋습니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 하루 30분 정도 주 5회정도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싸이클, 스텝퍼, 로잉머신, 일립티컬, 수영)을 규칙적으로 실천해주시면 인슐린 효율이 높아져서 혈당이 효과적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체중은 현재 몸무게에서 3~5%정도만 감량하셔도 수치 개선에 좋답니다.
근래 식사량이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등 컨디션에 따라 일시적으로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3개월 뒤에 다시한번 혈당을 체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공복혈당 102는 건강을 더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이번 결과를 긍정적인 변화 계기로 삼으시면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