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는지 종이에 상세하게 적어보라고 하고, 진지하게 학폭위를 열건지 물어봐주시기도 하고, 제가 공부를 못했는데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셨어요! 그래서 30점이었던 과목을 80점대로 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그 선생님께서 잘 지내냐고 문자를 보내셨는데 제가 답을 못드렸어요. 핳....
저는 잘 지내고 있고, 만약 지금의 제 모습을 보신다면 실망하실지 모르겠지만 옛날에 비해 내면이 많이 성장하고 단단해져서 항상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문자에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