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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집게벌레191
설탕 용액과 소금 용액의 끓는점 상승 정도가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물질의 끓는점은 물질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설탕 용액과 소금 용액도 끓는점이 다른가요? 또한, 끓는점 상승 정도가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설탕 용액과 소금 용액은 모두 물의 끓는점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설탕은 물에 녹아도 분자가 그대로 존재하는 비전해질이기 때문에, 용액 속에서 입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반면 소금은 물에 녹으면 나트륨 이온과 염화 이온으로 분리되는 전해질이므로, 같은 양을 녹였을 때 실제로 존재하는 입자 수가 훨씬 많아집니다.
끓는점 상승은 용질의 종류보다는 용액 속 입자 수에 의해 결정되는 성질로, 이를 콜리게이티브 성질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같은 농도라면 설탕 용액보다 소금 용액의 끓는점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정리하면, 설탕은 분자 그대로 녹아 끓는점 상승이 작게 나타나고, 소금은 이온으로 분리되어 입자 수가 많아지므로 끓는점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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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설탕 용액과 소금 용액은 실제로 끓는점이 서로 다르게 올라가는데요, 이는 용액 속에 존재하는 입자의 수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끓는점 오름은 용질의 종류보다 용매 속에 몇 개의 입자가 퍼져 있는지가 더 중요한데요, 끓는점 오름은 대략적으로 입자 수 × 농도에 비례하며 핵심은 입자 수입니다.
설탕의 경우를 보면, 물에 녹아도 분자가 쪼개지지 않고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설탕 1분자가 물속에서도 여전히 1개의 입자로 존재합니다. 반면 소금은 물에 녹으면 Na⁺와 Cl⁻ 이온으로 분리되므로, 소금 1개가 물속에서는 2개의 입자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차이는 반트호프 계수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설탕은 이 값이 거의 1이고, 소금은 이상적으로 약 2입니다. 따라서 같은 몰 농도라면 소금 용액이 설탕 용액보다 물속 입자 수가 더 많아지고, 그 결과 끓는점 상승도 더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물이 끓으려면 물 분자들이 기체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용액 속에 입자가 많을수록 물 분자들이 서로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더 높은 온도가 되어야 끓게 되는 것이고소금 용액은 설탕 용액보다 방해하는 입자가 더 많기 때문에 더 높은 온도에서 끓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가다르고 그 구조가 다르며 결합하고 있는 결합의 종류도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금은 설탕과 다르게 공유결합이 아닌 이온결합으로 그 결합세기가 더 강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물은 용매 이고 소금이나 설탕은 용질 입니다. 용매에 용질이 녹아서 만들어진 것이 용액입니다.
순수한 용매보다 용질이 섞인 용액의 끓는점은 높아지게 됩니다.
이 용액 중에서 설탕용액보다 소금용액의 끓는점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용매에 얼마나 많은 용질이 녹아 있냐로 결정이 됩니다.
같은 양을 녹였을 때 설탕보다 소금이 더 많이 이온화되기 때문인데 설탕이 물에 녹을 경우 설탕분자가 그대로 남아있는 반면 소금이 물에 녹게 되면 소금은 NaCl 형태로 이온결합이 되어 있는데 물속에서 Na+ Cl- 로 나눠져서 입자수가 설탕보다 더 많습니다
그래서 물이 끓기 위한 에너지를 이러한 용매들이 받아주기 때문에 끓는점은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