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설탕 용액과 소금 용액의 끓는점 상승 정도가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물질의 끓는점은 물질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설탕 용액과 소금 용액도 끓는점이 다른가요? 또한, 끓는점 상승 정도가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설탕 용액과 소금 용액은 모두 물의 끓는점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설탕은 물에 녹아도 분자가 그대로 존재하는 비전해질이기 때문에, 용액 속에서 입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반면 소금은 물에 녹으면 나트륨 이온과 염화 이온으로 분리되는 전해질이므로, 같은 양을 녹였을 때 실제로 존재하는 입자 수가 훨씬 많아집니다.

    끓는점 상승은 용질의 종류보다는 용액 속 입자 수에 의해 결정되는 성질로, 이를 콜리게이티브 성질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같은 농도라면 설탕 용액보다 소금 용액의 끓는점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정리하면, 설탕은 분자 그대로 녹아 끓는점 상승이 작게 나타나고, 소금은 이온으로 분리되어 입자 수가 많아지므로 끓는점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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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설탕 용액과 소금 용액은 실제로 끓는점이 서로 다르게 올라가는데요, 이는 용액 속에 존재하는 입자의 수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끓는점 오름은 용질의 종류보다 용매 속에 몇 개의 입자가 퍼져 있는지가 더 중요한데요, 끓는점 오름은 대략적으로 입자 수 × 농도에 비례하며 핵심은 입자 수입니다.

    설탕의 경우를 보면, 물에 녹아도 분자가 쪼개지지 않고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설탕 1분자가 물속에서도 여전히 1개의 입자로 존재합니다. 반면 소금은 물에 녹으면 Na⁺와 Cl⁻ 이온으로 분리되므로, 소금 1개가 물속에서는 2개의 입자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차이는 반트호프 계수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설탕은 이 값이 거의 1이고, 소금은 이상적으로 약 2입니다. 따라서 같은 몰 농도라면 소금 용액이 설탕 용액보다 물속 입자 수가 더 많아지고, 그 결과 끓는점 상승도 더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물이 끓으려면 물 분자들이 기체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용액 속에 입자가 많을수록 물 분자들이 서로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더 높은 온도가 되어야 끓게 되는 것이고소금 용액은 설탕 용액보다 방해하는 입자가 더 많기 때문에 더 높은 온도에서 끓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가다르고 그 구조가 다르며 결합하고 있는 결합의 종류도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금은 설탕과 다르게 공유결합이 아닌 이온결합으로 그 결합세기가 더 강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물은 용매 이고 소금이나 설탕은 용질 입니다. 용매에 용질이 녹아서 만들어진 것이 용액입니다.

    순수한 용매보다 용질이 섞인 용액의 끓는점은 높아지게 됩니다.

    이 용액 중에서 설탕용액보다 소금용액의 끓는점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용매에 얼마나 많은 용질이 녹아 있냐로 결정이 됩니다.

    같은 양을 녹였을 때 설탕보다 소금이 더 많이 이온화되기 때문인데 설탕이 물에 녹을 경우 설탕분자가 그대로 남아있는 반면 소금이 물에 녹게 되면 소금은 NaCl 형태로 이온결합이 되어 있는데 물속에서 Na+ Cl- 로 나눠져서 입자수가 설탕보다 더 많습니다

    그래서 물이 끓기 위한 에너지를 이러한 용매들이 받아주기 때문에 끓는점은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