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학부연구생을 도중에 그만두면 교수님이 저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을까요?
이번에 대학교 4학년이 되는 컴퓨터공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일단 취직을 생각해서 석사과정을 맛 보기 위해서 이번학기에 학부연구생을 해보려고합니다. (고등학교 친구가 석사 권하면서 일단 학부연구생으로 찍먹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 또다른 친구는(타 대 석사과정 3학기중) 학부연구생 완주를 못 할 것 같으면 시작조차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공대 대학원의 악명은 익히 들어보기도 했어서 제가 완주를 못할 가능성은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친구말로는 학부연구생이든 석사든 도중에 그만두면 그냥 그 시간 통째로 버리는거니 완주할 자신 없으면 차라리 자격증이라도 따서 취업준비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자기 연구실의 교수님한테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지원자가 어땠는지 물어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학부연구생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상황인데 일단 학부연구생을 해보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다른 랩실로 옮기던지 아예 학부연구생 자체를 포기하면 교수님한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못하는게 정배 같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이 이후에 저한테 어떤식으로 불이익을 주실 가능성이 있을까요? EX)회사 사장이 하필이면 교수님 지인이라서 제 단점을 알려준다던지. 아니면 랩실을 옮기려할 때 그쪽 교수에 컨택에서 제 흉을 본다던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학부연구생을 도중에 그만 둔다면
교수가 본인에게 줄 불이익은 없습니다.
하지만, 끈기. 인내. 책임감이 부족하다 라면 이러한 부분의 문제적 취지는 회사 사장이 이 친구는 어떠한가 라고
물어볼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기에 행동적인 부분은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나 선배들 얘기 들어보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직접 겪은 건 아니긴한데 보통 교수님들이 학부생 한명한테 그 정도로 관심을 쏟거나 뒤끝을 작렬할 만큼 한가하진 않아요 학부 연구생이라는 게 원래 대학원 진학 전에 서로 간보는 과정이기도 해서 해보고 안 맞으면 나가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하더라구요
취업할 때 사장님이 교수님 지인이라서 전화해 본다는 건 업계가 정말 좁거나 교수님이 엄청난 거물이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학부 졸업생 취업하는데 레퍼런스 체크를 지도교수한테까지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네요. 석박사급 인재 뽑을 때나 가끔 있는 일이지 학부생한테는 굳이..?
그만둘 때 잠수를 탄다거나 하는것만 아니면 됩니다. 진로 고민을 해봤는데 취업 준비에 집중하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나오면되니까 너무 겁먹지 말고 일단 경험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