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하루에 몇장씩 읽는 것이 두뇌에 도움 될까요?
바쁜 일상 짧은시간에 어떻게든 다양한걸 하려는 욕심 등으로 뭔가 진득하게 시간을 들이며 상황을 보려는 노력이 줄어들었는데요.
책을 읽는 것으로 이런상황과 두뇌에 침착성이라는걸 심어줄 수 잇을까요?
대략 하루 몇장정도가 적정할지 과학적으로 알고싶어요?
사실 하루에 몇 장이라는 수치보다는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장수보다는 집중해서 읽는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뇌 활성화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특히 단순히 넘기는 것보다 내용을 이해하고 곱씹으며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용을 기억하고 응용하는 과정에서 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또 매일 꾸준히 읽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하루에 몇 장이든, 꾸준히 책을 읽는 것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1명 평가하루에 책을 몇 장 읽는 것이 적당한지는 개인의 독해 속도와 집중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장에서 20장 정도 읽는 것이 두뇌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읽는 양보다는 꾸준히 집중해서 읽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며, 읽는 동안 내용을 이해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두뇌의 침착성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많은 양을 읽으려 욕심내기보다는 꾸준히 매일 일정 시간을 책 읽기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하루에 몇 장을 읽어야 두뇌에 도움이 된다는 정확한 과학적 수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집중도입니다. 매일 정해진 분량에 압박을 받기보다, 자신이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시간과 분량을 정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읽는 것이 장시간 산만하게 읽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책읽기는 침착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는 책의 내용이나 읽는 방식보다는 책 읽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는 태도와 관련이 큽니다. 매일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목표라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작은 분량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