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는 1984올림픽을 목표로 해서 설립이 됐습니다.
1983년 3월 4일에 설립된 단체이며 그때부터 쭉 지금까지 변함없이 현대가에서 맡고 있습니다.
누가 회장인가가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문제죠.
협회는 지원하는 단체이지 군림하는 단체가 아님에도 다른 종목의 협회들이 비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죠.
양궁협회도 물론 선수 선발에 대해서 유혹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1984 LA 올림픽 대표선발전에 뜬금없이 국제대회 출전 경력도 없던 선수가 뽑혔었죠.
이 때 대표선수를 바꿔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결국은 원칙대로 일처리를 했습니다.
스스로 세운 원칙을 무너뜨리지 않았기에 지금의 양궁협회가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첫단추를 잘못 끼웠다면 어찌됐을지 모를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