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이후 금리 동결 금리 인하 순으로 간다고 하던데
금리인상 이후 금리 동결 금리 인하 순으로 간다고 하던데 이 때 금리인하는 경기둔화로 인한 경제상황상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므로 금리인하 후 경제공황이 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이 계속 경제가 탄탄하다고 말하면서 금리 인하를 하던데 같은 결과 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 인상 이후 금리 동결, 금리 인하 순으로 가고 결국 경기 둔화로 인해서 경제 공황이 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제 미국은 금리는 내렸지만 경제가 좋은 지표가 나오고 있기에 경제 공황이나 침체로 바로 갈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금리가 인하된 후 경제공황이 올 것이라는 주장은 다양한 경제적 요인과 시나리오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의견이 나오는 배경과 가능성 있는 경제적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금리 인하의 이유와 배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하는 이유는 보통 경제를 부양하거나 경기 침체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함입니다. 금리 인하는 기업과 개인의 대출 비용을 낮추어 소비와 투자를 촉진시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금리를 낮추면 자산 버블이 형성되거나,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과도해질 수 있습니다.
2. 금리 인하와 경제 불안정성
금리가 너무 낮아지면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채 증가: 저금리로 인해 기업과 개인이 더 많은 부채를 감당하려고 하며, 만약 경제가 둔화되거나 경기 침체가 오면 이러한 부채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용 시장이 불안정해지면 부채 부담이 심각해지고, 금융 위기가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자산 가격 버블: 금리가 낮으면 주식, 부동산 등의 자산 가격이 지나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 버블이 꺼질 때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식 시장에서 급격한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인플레이션 문제: 금리 인하로 인해 시장에 유동성이 과도하게 풀리면 물가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통제되지 않으면, 실질 구매력이 감소하고 경제 불안이 커질 수 있습니다.
3. 경제 공황의 가능성
경제 공황이란 대규모 실업, 금융 시스템 붕괴, 기업 파산 등 심각한 경제적 혼란을 의미합니다. 금리 인하 후 경제 공황이 올 가능성은 다음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기 둔화가 심각할 경우: 만약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회복되지 않거나, 불안정성이 증가한다면 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영향: 미국 경제는 전 세계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 미국 경제도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역과 공급망 문제,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 등이 공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책 실패: 연준의 통화 정책이 적절하지 않거나 정부의 재정 정책이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거나 공황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4. 반대 의견
한편, 금리 인하가 경제 공황을 불러오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단기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정부가 적절한 재정 및 통화 정책을 동반하면 경제 회복을 도울 수 있다는 견해도 강하게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금리 인하 후 경제 공황이 올 가능성은 경제 구조, 정책 대응, 글로벌 경제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자체는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일 뿐, 그것만으로 공황을 불러오거나 막을 수 있는 요소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가 탄탄하기에
이에 따라서 금리인하를 한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경기공황이 오는 것은 아니며
경제공황은 말 그대로 정말 어느시점에 터질지
모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서 반드시 경기 침체가 오는 것은 압니다.
연준 파월 의장 뿐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금리인하는 상황이 다르다고 하며 경기 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번 그들의 입장을 믿어보고 경기 침체가 오지 않도록 기원해야 되겠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경기침체판단은 전미경제연구소라는데서 합니다. 근데 이 판단이 당시에 실시간으로 이뤄지는게 아니라,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1년뒤에 "데이터 보니까 그때 경기침체였다"라고 합니다. 그러니 당시에는 경기침체인지 아닌지 공식적으로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근데 실물경기랑 실업률 물가 등을 보고 판단해서 지금은 그래도 물가도 잡혀가는단계인데 고용은 안좋아질려고 하는거 같으니 금리 내리긴 내려야겠다 이런식의 상황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가 경기 둔화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일 때는 일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신호로 해석되며, 이는 경기 공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경제가 탄탄하다고 주장하며 금리 인하를 하는 경우, 이는 경기 과열을 방지하거나 인플레이션을 관리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경우는 상황이 다르며, 금리 인하의 배경과 목적에 따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여전히 고용이 탄탄하고 경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 현재의 고금기가 지속되면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함에 따라 Fed의 경우는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하여 경기침체을 방지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 경기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기 침체, 완만한 경기 하강, 스태그플레이션 등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나오고있고, 그중에 어떤게 맞을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매번 나오는 경제지표에 따라 시장분위기와 금리인하 예측치가 크게변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나 경제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많이 시행됩니다. 하지만 지금 미국은 비교적 탄탄한 경제 상황을 유지하고 있고 금리 인하로 경기 둔화가 아니라 경제 성장을 더 부드럽게 이어가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과거처럼 금리 인하 후 바로 경제 공황이 오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인플레이션이 안정시키고 고용과 소비를 유지하기 위해 금리 인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요즘 경제상황이 물가는 안정적으로 내려왔고 경기도 나쁘지 않은게 맞습니다 그래서 골디락스라고들 말하는 경제전문가들도 꽤 있죠 물가가 안정적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이번 빅컷은 미국이 중립금리로 가는 보험성 인하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경기 침체 징후가 오기 전에 미리 선제적 인하로 경기 침체의 상황에 미리 대비한거라 보면 되겠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