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일부 구간은 벚꽃과 호수 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고, 산책로가 넓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 사람이 분산되는 편이라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
갑천변 산책로 중에서도 둔산 쪽보다는 외곽 구간(관평동이나 원촌동 방향)을 이용하시면 비교적 조용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길과 보행로가 잘 나뉘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에도 안전한 편입니다.
동학사 입구 벚꽃길 초입 구간을 이른 시간대에 방문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깊숙이 들어가면 사람이 많지만, 입구 쪽은 비교적 여유롭게 벚꽃과 사진을 즐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이나 이른 시간대를 추천드리며, 돗자리나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시면 더욱 여유롭게 봄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