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아기와 8살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는 “같이 완전히 동일한 활동”보다는 역할을 나누면서 한 공간에서 즐기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베이킹이나 요리를 할 때 8살 아이는 재료를 섞거나 반죽을 만들고 데코를 담당하고, 10개월 아기는 안전한 범위에서 만지거나 숟가락을 잡는 정도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거실 캠핑 놀이도 좋습니다. 텐트나 이불을 깔고 8살이 공간을 꾸미고 아기는 안에서 놀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형태입니다.
책 읽기 활동은 8살이 동생에게 읽어주고 부모가 보조하면서 자연스럽게 교감이 생깁니다.
물놀이나 목욕놀이도 두 아이 모두 만족도가 높고, 큰아이는 주도적으로 놀고 아기는 감각 자극을 받습니다.
미술놀이는 손도장, 스티커 붙이기처럼 단순한 활동을 중심으로 하면 함께 가능합니다.
중요헌 것은 연령 차이를 억지로 맞추기보다 큰 아이의 주도성과 아기의 감각 참여를 동시에 살리는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