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바랜 데님을 다시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2021. 05. 19. 11:29

데님 의류가 색이 바래서 얼룩덜룩 해졌는데,

원래대로 돌릴 방법이 있을까요?

염색밖에 답이 없을까요?

원상복구 해주는 곳이라도 있을까요?

아끼는 옷이라 어떻게든 해보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점잖****

1. 물 빠진 옷을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세탁해 주세요.
2. 세탁한 옷을 식초 물에 담궈 주세요 (물 5: 식초 1.5)
3. 30분 후 빨래를 건져 헹군 후 그늘에서 말리면 끝!

이렇게만 해준다면 빛 바래고 색이 흐려진 옷들도 눈이 부시게 선명하게 변신 _
 

Tip,  옷에 묻은 볼펜 자국도 식초로 지울 수 있답니다. 볼펜 자국이 나있는 곳에 식초를 약간 떨어뜨린 다음 살짝 톡톡톡 두드려 주기만 하면 감쪽같이 사라져요 ㅎㅎ

┃ How to 2. @_@ 만취 인 멜로디! 맥주를 이용하자

1. 물은 섞지 않은 김빠진 맥주를 빨래를 할 수 있는 통에 부어주세요.
2. 물 빠진 옷을 맥주에 담근 후 10~15분을 기다려 주세요.
3. 깨끗한 물에 살살 헹군 후 그늘에서 말려주세요.


 

햇빛이 아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통풍이 되지 않으면 맥주 특유의 냄새가 남아 탈취제를 난사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지도 몰라요 >< 그리고 직사광선에 건조하는 것은 색을 더 바래게 하는 나쁜 방법이므로 절대적으로 피해주thㅔ용!!

적당하게 물이 빠진 청바지는 새 청바지 보다 왠지 더 멋스럽죠! 하지만 청바지의 물이 너무 심하게 빠지면 ‘빈티지’스러운 멋이 아니라 ‘빈티’가 난다는 슬픈 사실…ㅎㅎ 청바지색을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들고 싶다면? 지금 따라 해 보세용! ^^

┃ How to 1. 이제 먹지 말고 청바지에 양보하세요, 소금

1. 빨래를 할 물에 소금을 진하게 풀어주세요.
2. 24시간동안 꼬박 하루! 청바지를 담궈주세요.
3. 소금물에 하루 담근 청바지를 일반세제가 아닌 울삼푸를 이용해 손빨래 해주세요.

 

청바지는 따뜻한 물이 아닌 찬물에 세탁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세탁기보다는 손빨래가 옷감을 보호하는데 더 좋다는건 기본이겠죠? 하지만 손빨래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청바지를 뒤집어 단추를 채운 채 돌려주세요

 

┃ How to 2.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청바지엔? 청바지!!

이에는 이! 눈에 눈! 청바지엔? 바로 청바지!!!! +_+ 말 그대로 너무 심하게 물이 빠져 낡아 보이는 청바지를 세탁할 때 새로 산 청바지와 미지근한 물로 세탁기에 함께 빨아보세요. 새 청바지에서 나오는 염료가 오래된 청바지에 스며들어 놀랄 만큼 색이 살아난답니다. 하지만!! 청바지 외의 세탁물과 함께 세탁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용 ><

출처: https://blog.hyosung.com/590 [마이프렌드 효성 블로그]

2021. 05.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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