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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물소220
차분한물소22022.01.27

무릎 뒤쪽에 통증 베이커낭종 치료

나이
5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통증재활병원에 가서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이 차서 뽑았는데 계속 뽑아야 할지 아니면 수술을 해야 할까요?

안 움직이면 괜찮은데 걸으면 바로 또 물이 차더라구요 물 차기 시작한지가 벌써5개월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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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베이커 낭종은 무릎 뒤쪽에 액체로 채워진 낭종으로서 무릎 관절과 대부분 연결 되어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초음파를 보고 진단하며 주사를 이용하여 물을 빼 내고 스테로이드를 주입합니다.

    소염제 복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물이 차고 불편감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베이커 낭종의 경우 낭종이 커지면서 주위 조직을 눌러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경과 관찰을 하여도 무방합니다. 물을 제거하여도 계속 찰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무릎 자체에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치료를 하면 베이커 낭종은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베이커낭종으로 인해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최대한 제거를 시도하였지만 지속적으로 재발을 하고 계시는 상황이라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베이커낭종의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치료

    낭종 자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통증이 없다면 대체로 별다른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낭종의 크기가 더 커지지 않는지 관찰합니다. 낭종에 따른 통증이 발생하면 무릎 관절 내부에 동반된 병변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관절 내부에 대한 진찰과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무릎 내 다른 이상이 확인된 경우,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기타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동반된 병변을 치료해야 합니다. 주사기로 낭종 내의 물을 빼더라도 대부분 곧 재발하기 때문에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낭종만 확인되고 동반된 관절 내부의 병변이 없다면, 별다른 치료를 시행하지 않고 관찰하면 됩니다.

    경과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관절과 통로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물만뺀다고 해서 치료되지는 않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원하시면 낭종제거술을 시행하고 통로를 차단하여야 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