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예전 90년대 초중반 시절 학교에서 잘 나간다하는 것의 기준은 사실 공부가 아니었잖아요?공부 하는 애들은 좀 자기 할말 못하고 결국 일진들 부류가 좀 잘나갔다 이런건데요.

1.좀 잘생겼다?

2.주먹도 좀 쓸 줄 안다?

3.할 말 다 누구에게나 예외하지 않고 할 말한다.

4.지네들만의 써클이 있다.진짜 좀 잘나가면 써클 연합이 있다.

90년대생 후반이후로 이런게 퇴색된거 같긴한데

대충 이 4가지가 잘나간다의 기준 아니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 시절 분위기 얘기하면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은 있어요.

    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학교 문화는 지금보다 “힘 서열 + 또래 집단 영향력”이 더 크게 작동하던 시기가 맞고,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부 잘하는 것보다 눈에 보이는 영향력 있는 애들이 “잘 나간다”는 인식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기준을 조금 현실적으로 풀어보면

    외모가 괜찮거나 스타일이 튀어서 눈에 띄는 애

    싸움이나 기싸움 같은 걸 할 줄 아는 애

    말을 세게 하고 자기 주장 강한 애

    큰 무리, 소위 말하는 그룹 중심에 있는 애

    이런 요소들이 합쳐져서 “인기”나 “잘나감”으로 보이던 구조는 있었어요.

    다만 모든 학교가 똑같았던 건 아니고, 지역이나 학교 분위기에 따라 차이가 꽤 컸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도 공부 잘해서 인정받는 애들도 따로 있었고요.

    요즘은 말씀하신 것처럼 확실히 바뀌어서

    힘이나 서열보다는 친구 관계, 성격, 취향, SNS 영향력 같은 쪽으로 중심이 많이 이동한 건 맞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그 4가지가 “당시 일부 문화에서의 잘나감 기준”으로는 충분히 설명 가능한 요소지만, 전체를 대표하는 절대 기준이라고 보긴 어렵고, 시대 분위기 중 하나라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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