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심장사상충 예방접종 겨울에도 매달 해야 할까요?

반려견 예방접종시 동물병원에 가면, 심장사상충 접종을 매달 하라고 합니다. 물론 1년에 한번 하는것도 있습니다만(좀 비싸죠), 대부분 매달 하는걸 권합니다(1만5천원 정도 비용).

사실 여름에는 풀과숲이 있는곳으로 산책을 많이 하게되니 그럴수도 있겠으나, 겨울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산책 횟수가 적을뿐 아니라 벌레로부터의 위험도도 낮다고 생각됩니다.

여타 비용도 만만치 않은지라, 겨울엔 격월로 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국은 모기가 등장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빠르면 4월 하순부터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5월경이예요~

      ​만약 12월부터 4월까지 모기가 있을 확률이

      0%라고 한다면,

      5월 1일경에 심장사상충약을 먹는다고 해도

      체내에 유충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심장사상충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데,

      대략 2개월이 걸리므로

      5월 1일에 등장한 모기에게 물렸다고 해서

      급하게 예방약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6월 초에 심장사상충약을 먹어도

      아직 성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박멸할 수 있습니다.

      7월까지 간다면 성충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너무 위험성이 크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면 12월에는 모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예방을 중단해도 되는 걸까요? 아니예요

      11월에 물린 모기의 유충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12월에도 반드시 심장사상충 예방을 해주셔야 해요.

      ​심장사상충예방약은 유충의 감염을 막는 것이 아니라

      이미 들어온 유충을 박멸하는 약이기 때문에

      11월 1일에 예방약을 먹었다고 해도

      11월 중순에 물린 모기에게 유충이 흘러들어왔다면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지 않는

      겨우내 강아지 몸에서 성충으로 자라게 되겠죠.

      ​즉, 5월 말~6월 초에 시작해 12월까지 예방약을

      투약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12월부터 4월까지 모기가 등장할

      확률이 0%이라고 가정할 때 예방법인데,

      요즘에는 초겨울까지 따뜻한 실내에서

      살아가는 모기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1년 내내 심장사사충 예방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울러 미국 심장사상충학회에서는

      1년에 한 번 심장사상충 검사도 진행하면서

      예방약이 효과적으로 적용되는지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겨울에 구지 안해도 되는데 급여안했다가 다시 급여할경우 심장사상충 검사하고나서 다시 급여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감염된 상태에서 심장사상충약을 먹으면 강아지한테 위험해서 끊었다 다시 급여할 경우 꼭 검사를 해야한다해서 저같은경우는 한달에 한번 그냥 먹이고 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