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많이날때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라는 이유가 뭔가요?
심장보다 높이,멀리 있으면 피가 잘 안가서? 출혈이 적어져서 그런건가요? 실제로 심장보다 높이 상처부위를 들고있으면 출혈량이 줄어드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은 출혈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혈액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키면 혈액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상처로 흐르는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출혈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상처를 높은 위치로 들게 되면 혈압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출혈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는 중력에 따라 혈액이 흐르기 때문에 가능하게 됩니다. 평소보다 낮은 압력으로 혈류가 공급되면서 상처에서 피가 덜 흐르게 되니 출혈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피가 많이 날 때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하는 것은 출혈량을 줄이고자 하는 행동이 많습니다. 혈액은 심장에서부터 박출이 되어서 나와서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때문에 심장보다 높게 위치할 경우 중력의 저항을 받기 때문에 반대의 경우와 비교하여 출혈량을 줄여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고 있는 이유는 혈액이 중력에 의해 하체로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 출혈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입니다. 혈액은 심장에서 압력에 의해 순환하지만, 상처 부위가 심장보다 낮으면 혈액이 그쪽으로 더 쉽게 흐르고, 상처 부위에서 더 많은 혈액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중력이 상처 부위로 혈액이 많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출혈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죠
실제로, 상처 부위를 높이면 혈액이 덜 흐르게 되어 출혈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상처 부위에서 혈관의 압력을 낮추고, 덜 출혈이 발생하게 도와줍니다. 특히 큰 출혈이나 다친 부위가 팔, 다리 같은 곳이라면, 심장보다 높게 상처 부위를 들고 있으면 출혈을 어느 정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심각한 출혈이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