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요즘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를 해먹으려고 하는데, 똑같은 재료로 해도 식당처럼 맛이 안 나더라고요

요즘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를 해먹으려고 하는데, 똑같은 재료로 해도 식당처럼 맛이 안 나더라고요. 특히 볶음요리나 찌개는 뭔가 깊은 맛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불 조절이나 양념 비율 때문인지, 아니면 따로 비법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요리 잘하시는 분들은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 쓰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물 조절을 생각보다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MSG이지요... 식당마다 다양한 배합을 통해서 특유의 MSG를 만들어서 사용하더라구요... 질문자 님도 나름대로의 비법 MSG를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 찌개는 물의 맛 때문에 차이가 납니다.

    요리책에는 물이라고 적혀 있지만

    그냥 물이 아니고 멸치 새우 무우 파 마늘 양파 북어 등등 많은 재료로 맛을 낸 물입니다.

    이렇듯 물 하나에서 부터 차이가 나니 찌개가 그 맛이 나지 않는 겁니다.

    볶음 또한 집에서 쓰는 가스렌지나 인덕션 보다도 몇 배는 화력이 강해서 식당에서는 순식간에 재료가 익어서 그런 맛이 나는 겁니다.

    솜씨 보다는 기구나 노하우가 달라서 그런 것이니 집에서는 집에 맞게 맛있는 방법을 생각하시어 요리에 적용시키시면 됩니다.

  • 조미료 미원이나 소고기 다시다 등 이런걸 많이넣어서 그런거일 거예요..ㅎ 이런걸 넣으면 깊은맛이 나면서 맛있거등요

    불조절이나 양념 비율도 엄청 중요하죠!! 점점 요리하다 보면 실력이나 맛도 좋아질거예요

  • 진짜 요리 잘하는 분들 보면 의외로 특별한 비법보다 “간”을 엄청 세밀하게 보더라고요 ㅋㅋ

    같은 재료 써도 집밥이랑 식당 맛 차이 나는 이유가 대부분 여기서 갈리는 것 같아요.

    특히 볶음요리는

    1. 불맛

    2. 기름 양

    3. 간 타이밍

        이 3개 차이가 진짜 큽니다.

    집에서는 보통 건강 생각해서 기름이나 조미료를 적게 넣는데, 식당은 생각보다 기름/간이 과감해서 맛이 확 살아나요.

    그리고 간도 한 번에 넣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계속 보면서 맞추더라고요.

    예를 들어 볶음요리 할 때

    * 재료 밑간

    * 볶는 중간 간

    * 마지막 간

        이렇게 나눠서 하면 확실히 깊은 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을 조금 부족하다 싶을 때 끝내지 말고, 딱 한 꼬집만 더” 이게 은근 중요했던 것 같아요.

    그 한 끗 차이 때문에 갑자기 식당 맛 느낌 날 때가 있음 ㅋㅋ

    그리고 의외로 MSG 자체보다도

    간장 오래 끓여서 향 내기, 마늘 충분히 볶기, 재료 물기 제거 같은 기본기 영향이 훨씬 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