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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아비10
우람한아비1023.09.18

피로, 스트레스, 긴장감등으로 손 떨림이 일어납니다.

나이
3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어릴 때 부터 손떨림이 있었습니다. 평상시에 괜찮다가 피로 스트레스 긴장감이 좀 생기기 시작하면 저도 모르게 손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심하게 덜덜 거리는 건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술을 따를 때 손을 꽉 힘줘서 따르거나, 젓가락 질 할 때도 손에 힘을 주게 됩니다.

이런 떨림의 경우 치료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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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본태성 손떨림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본태성 손떨림은 피로, 스트레스, 긴장감 등이 증상을 가중시킬 수 있어 이를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인 생활에서 큰 불편함이 없다면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떨림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심해지는 경우에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항경련제 같은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며, 보톡스 주입이나 작업 치료를 통해 근육 움직임을 통제하는 훈련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로 치료가 어려울 때에는 뇌심부자극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도 고려됩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떨림의 원인을 알아보고 약물치료등 한다면 호전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원인이 다양하여 신경과등 진료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손떨림은 신경과 진료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본태성 진전 (수전증)이란 특정한 자세(두 팔을 앞으로 뻗고 서있는 등)나 동작(컵에 물을 따르는 등)시에 손이나 팔이 규칙적으로 떨리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서, 손이나 팔 이외에도 턱, 입술, 머리가 흔들리거나 목소리가 떨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10대와 50대에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되어있으나 전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

    모든 본태성 진전이 유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유전되는 경향이 일부 있어서, 환자의 가까운 가족 중에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가벼워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으나 떨리는 증상이 심해져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원인으로 수전증을 보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서울대병원 홈페이지)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전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태성 떨림이라고 하는데 유전되는 질환이지요. 완치는 어려워도 적어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 치료는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피로감 심리적 영향 등에 의한 손떨림의 경우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약물처방에 대해 상의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생리적 떨림인지 본태성 떨림인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정황상 생리적 떨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혈액검사 영상검사는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후 질환이 없으면 증상조절 약물치료를 하면 됩니다

    많은 경우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해당 내용을 보고 어떤 종류의 떨림인지 알 수 없으며 치료 가능 여부 또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신경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해보고 교정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그것을 교정하여서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진전은 몸이 떨리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진전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수전증은 손에 진전이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진전은 손 이외에도 머리, 목, 턱, 혀, 목소리에서 나타나며, 드물게 다리, 발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진전이 발생한 경우를 본태성 진전이라고 합니다

    본태성 진전의 증상은 손에 힘을 줄 때 더 심해지며, 마음을 안정시키거나 술을 마시면 약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로 파킨슨병으로 인한 손떨림은 힘을 뺄 때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본태성 진전은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 이 환자가 불안해서 손을 떨거나 고개를 흔든다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질환이 있는 환자는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하여 환자가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본태성 진전을 완치시키는 약은 없습니다. 본태성 진전은 평생 관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고혈압과 비슷합니다. 실제로 본태성 진전과 고혈압은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도 서로 비슷합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떨림으로 인한 불편감이 저명한 경우라면

    신경안정제나 항우울제 혹은 b-blocker 등을 사용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