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전자파 유해성에 대한 질문~ .
전기매트가 안좋다고해서 온수매트 34~35도 겨울내내 초기중기 보냈는데요 온수매트는 조금 안전하단이야기들어서 그랬는데요
궁금한게 체온아침마다재는데 초기 늘37.5~37.7였고 중기부터 37.5 이하로 유지되니 한번 은 약간땀흘리고 한두번은 잔적있으나 큰걱정 안해도되는지요?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게
전자파가 태아에게 유해성을 주나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및 사무직 근무하시는 분많으신데..ㅜ 전자파 유해성이 궁금합니다ㅜ 앞으로 조금 조절하고 조심하면 괜찮을까요?
지금까진 발달검사에 큰영향은없었지만 염려되는부분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임산부로서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해 우려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선, 온수매트를 사용하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온수매트는 전기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자파 노출이 적다고 알려져 있어 임산부가 사용할 경우 좀 더 안심이 됩니다. 체온의 경우도 걱정이 되실 수 있는데, 임신 초기에 체온이 다소 높아질 수 있지만 중기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조금씩 낮아질 수 있습니다. 체온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걱정거리가 되는 전자파 노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죠.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은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상적인 수준의 전자파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과도한 전자파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현재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 전자파 노출을 조금 더 줄이고 싶으시다면, 핸드폰을 직접 몸에 가까이 두지 않거나 장시간 사용을 피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기기 사용 시 적정 거리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작은 조치들로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임산부의 체온 변화와 전자파에 대한 우려는 많은 여성들이 걱정하는 문제입니다. 먼저, 온수매트를 사용한 것에 대해, 34~35도의 온도는 일반적으로 태아에 큰 해를 끼칠 정도의 고온이 아니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체온은 아침에 37.5~37.7도 정도였다면 약간 높을 수 있지만,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온이 살짝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요. 중기부터 37.5도 이하로 유지된다면 정상 범위로 볼 수 있으며, 한두 번의 땀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체온이 계속해서 38도 이상으로 지속된다면 고열을 의심하고, 담당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두 번째로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자파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전자기파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을 너무 가까이 두거나 장시간 사용할 경우, 전자파가 임신 초기와 중기에 민감한 태아에게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이 우려되기도 하죠.
그렇지만 일상적인 수준에서의 전자기파 노출은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전자기기 사용을 조금 조절하고, 핸드폰은 멀리 두거나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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