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가 금리 정책을 유지할 경우 엔 원 환율에 미치는 연향은?
새로 부임할 일본 총리가 금리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꺼라거 하던데..
그럼 엔저가 계속 유지 될 전망일까요?
통화량을 늘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엔저 기세가 그대로 될 것 같아서요!
일본 금리 정책과 환율의 방향성이 어떻게 연관관계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총리가 현재의 기준금리 기조를 유지하게 된다면 엔저현상은 여전히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년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들의 기준금리는 인상되는데 반해 일본의 기준금리는 -0.1%의 기준금리를 지키면서 엔저현상이 극심해졌습니다. 일본의 엔저현상으로 인해서 일본의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서 일본의 인플레이션율이 4%대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비침체'이다 보니 소비상승없는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일본으로서 달갑지 않기에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서 엔저현상을 없앨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할 만큼 경기침체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보니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0에 가깝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일본의 금리나 통화정책의 방향성이 확장을 하더라도 사실 이는 일본의 내수시장을 겨냥해서 하는 정책이나 이러한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일본과 같은 경우 계속하여
엔저 현상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이에 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유도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서 아무래도 엔저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