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높이면 서민 돈으로 은행을 배불리는 것 아닌가요?
정부의 정책이 부동산으로 자금 유입을 막기 위함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그 대체되는 금융 시장을 개인에게 금투세로 인해 망하게 해놓았는데... 그렇다고 대출 금리 조달은 은행이 3% 이하에도 주택담보대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낮아졌는데 4% 중반을 받게하면 그 중간 마진은 어마어마한데... 결국 서민한테 이자 비싸게 받아서 은행 배불리는 상황 아닌가요?
기준금리를 내려도 대출 금리가 연동도 안 되는 기이한 상황이 되었네요. 정상적인 상황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정부정책이 오히려 은행의 예대금리 수익률을 높여줘 은행만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대출금리를 옥죄어 금리를 인상시킬거면, 예적금 금리도 인상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있으니 서민들의 삶만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은행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서민의 돈으로 은행 배불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이미 은행은 예대마진이 차이가 커서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많은 돈을 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은행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서민들은 더 많은 이자를 부담하게 되어 은행이 큰 이익을 얻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기준금리가 하락해도 대출금리가 연동되지 않는 이유는 은행이 조달 비용, 위험 관리 등을 이유로 금리를 높게 유지하려는 전략 때문입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정책을 펼치지만 이는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낮추고 생활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반면, 은행은 높은 이자율로 이익을 얻고 있어 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정상적이지 않으며 서민을 위한 금리 부담 완화와 금융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인게 맞습니다. 애초에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시장이 자연히 가도록 냅둬야하는데 자꾸 막고 조이고 누르고 하니까 이런거 같습니다.
말씀대로 애초에 금리 왔다갔다 하면서 가장 피해보는건 서민입니다. 금리 내려서 돈많이 풀리면 물가 상승해서 힘들고, 물가 낮춘다고 금리 올리면 대출한 이자 올라서 힘들고... ㅠ 국가의 화폐 놀음에 잘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 점점 비트코인이 주목받고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지금은 금리 내릴거라는 기대감에 먼저 선반영해서 은행들도 금리내렸는데, 내리긴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빨리 내리진 않을거 같아서 유지하거나 더 오르고 하는거 같습니다. 정부도 집값 상승일단 막으려고 압박도 주는거 같고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금리 인하가 예상됨에도, 정부의 정책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 금리를 내리지 않고 오히려 올리게 되면 은행만 폭리를 취하는 결과가 되겠네요.
은행이 상식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일단 예금 금리라도 상황에 맞게 올려야 하겠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금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서민들이 더 많은 이자를 부담하게 되는 것은 분명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부동산으로의 자금 유입을 막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면서, 다른 금융 시장에 대한 규제나 금투세 도입 등의 영향으로 개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선택지가 줄어든 것도 현실입니다. 그 와중에 은행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조달 금리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출 금리를 적용해 이익을 얻고 있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은행은 대출 금리를 책정할 때 조달 금리뿐만 아니라 운영비용, 리스크 관리 등을 고려합니다. 그러나 최근의 금리 차이를 보면, 은행들이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금리를 높게 설정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는 서민들에게는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준금리가 내려가도 대출 금리가 연동되지 않는 현상은 금융 시장의 불균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정부와 금융 당국이 이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확실히 지금 상황은 비정상적입니다
정부 당국은 가계대출을 줄이겠다는 명목하에 기준금리가 떨어져도 오히려
대출금리는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비상식적입니다
현재 은행의 흑자전환소식도 들려오고 있고 뒤에서 조용히 웃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이러한 상황을 만들었으니 다시 정부에서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기준금리를 너무나 낮춘다면
부동산 가격만 상승하는 등 오히려
서민들의 내집마련 등이 더 어려워지는 등
경제에 부담을 줄여지도 있기에
정부에서 규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의 마진으로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대출금리가 오르면 예금금리가 오르며, 대출금리가 내리면 예금금리도 내립니다. 이러한 마진은 은행의 주요한 수입원이기 때문에 기준금리에 대출금리나 예금금리를 맞추기는 어렵죠. 코로나 이후 은행들의 기업가치나 수입구조가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영업이익이 엄청나게 나게되었죠.. 부동산 대출도 급증하고.. 다만 현재 가계부채 연체율도 급증하고 대출 규제도 있어 이 위험 부담에 대한 마진폭을 더 올리는 중일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달에 기준금리 인하를 했지만 몇달전부터 이미 우리나라 시중금리가 기준금리 2회 인하를 반영한 상태에서 채권시장에서 거래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번에 대출금리가 안내려갔다 말이 많긴 하지만 예금금리도 안내려가긴했습니다
저는 대출이랑 예금 둘다 있는데 그래서 항상 비교해 보면 대출금리도 예금금리도 크게 차이가 없네요
기준금리를 예상치 못하게 인하거나 인상할 경우에는 예적금 대출금리가 모두 바로 반영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요즘처럼 예상가능한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이미 기존에 다 반영을 한 상태라서 막상 내려도 예적금 대출금리 모두 변동이 없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대출 금리가 높아진 것은 은행들이 기준금리 외 추가로 가산금리를 부과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은행은 시장 상황에 맞춰 대출 금리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출자의 신용도, 위험도에 따라 더 높은 금리를 부과해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출 금리가 낮은 시기에도 서민들이 부담하는 금리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의 이익 구조와 연계되면서 서민들이 높은 이자 부담을 계속 지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예금금리는 3%초중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은행이 예대마진으로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인건비 등 일반관리비를 고려하여도 최소 1% 이상인 4%초반을 받아야 맞습니다.
이익폭을 줄인다고 하더라도 3%후반 밑으로 내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금리상승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증대 금지 압박으로 인해 발생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가 기준금리를 내려도 은행이 대출금리를 내리지 않는 상황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은행의 행동을 제재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정책적 대책과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융당국의 감독 강화
은행의 금리 설정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여 기준금리 변화에 따른 신속한 금리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은행의 금리 결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의무화하거나, 기준금리와 연동되지 않는 대출금리 인상에 대해 제재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2. 공적 금융기관 활용
정부가 공적 금융기관을 통해 저금리 대출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하여 민간 은행의 금리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고, 민간 은행들도 경쟁을 통해 금리를 낮출 유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금리 인하 요구 법제화
기준금리 하락 시 일정 기간 내에 대출 금리를 인하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일정 비율 이상 변동될 경우 대출 금리 역시 일정 비율 내에서 자동으로 조정되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4. 예대마진 적정화 방안
정부가 직접적으로 예대마진의 적정 수준을 정책적으로 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예대마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들이 과도한 예대마진을 통해 지나치게 수익을 올리는 경우, 정부는 이러한 관행을 억제하기 위한 규제를 마련하거나 인센티브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들이 예대마진을 설정할 때, 서민층과 중소기업에게 지나치게 높은 대출 금리가 적용되지 않도록 대출 상품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이자율 공시 제도 개선
은행들이 설정한 금리와 예대마진을 주기적으로 공시하도록 하여, 소비자들이 은행의 금리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시 제도를 통해 은행의 금리 정책이 보다 투명해지며, 금리 인하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은행의 대출금리 인하를 직접적으로 강제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통해 은행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금리를 책정하고 예대마진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