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벽보고 이야기를 하는데 좀 걱정됩니다.
여자애가 5살된 애인데 혼자 지방에서 놀다가 인형이랑 대화를 하다가 벽보고도 이야기하고 하늘에 대고 하고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그러니 걱정이 됩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살 아이가 친구도 없이 혼자 노니까 벽보고도 말을 하고 하늘에 대고도 말하는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같이 놀아 주셔도 좋으며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놀이를 할 때, 벽을 보고, 하늘에 대고 혼잣말을 하니 걱정이 되었겠습니다.
아이들의 혼잣말은 여러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혼잣말의 기능은 ‘놀이하기(놀이의 기능 양상은 언어놀이 기능과 상상놀이 기능)’와 ‘자신의 활동을 설명하고 안내하기’, ‘정서조절하기’, ‘사실과 생각 표현하기’로 나타납니다.
유아기에 아이들이 혼잣말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말을 반복함으로써 언어를 익힌다고 합니다.
이는 언어발달이 이루어지는 정상적인 과정이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심심해서 그럴수 있는데 부모님께서 함께 놀아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친구나 동생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로움의표현으로보이네요
놀사람이없고애정에대한결핍으로
스스로인형이나벽과이야기하며
부족한부분을채우려는것으로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우선 이러한것을 이야기해보시는것이 좋으며
아이에게 있어서 가상의 친구를 만들거나 하는 시기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벽을 보고 이야기를 한다면,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만한 일들이 있는지도 점검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벽을 보고 이야기를 한다고,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부모님은 다른 관심사로 아이의 관심사를 바꿔 주시는 게 중요해요.
되도록 아이 혼자 놀게 하지 마시고, 같이 놀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아이가 벽을 향해 대화하는 이유를 물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아이심리상태를 우선 파악하시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리고 크게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괜찮아질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모든 동물이나 사물이 생명이 있거나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벽이나 옷장, 혹은 곰인형과 대화를 하곤 해요. 초현실적이거나 판타지, 동물 이야기를 좋아하고 하늘을 보며 대화도 해보고 햇님과 달님에게 이야기하듯 그런 모습들은 매우 자연스러운 성장발달중 하나이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벽을 보고, 인형을 보고, 하늘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다 라는 것입니다.
즉,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해주는 사람이 없고, 대화를 해주는 사람이 없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홀로 외로움을 느끼고 대화 상대를 찾기 위해서 사물을 보고 대화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돌봐주시는 것이 먼저 이겠으며,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져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증상이 심각하다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역할극 놀이를 하는 걸로 보입니다. 말을 할 대상이 없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만, 만약 이 부분이 지속되고 부모님이 보시기에 걱정이 된다면 근처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 잘놀고 아이와 의사소통이 원할하다면 크게 문제없어 보이며 아이가 단지 본인의 심심함을 달래기위해 취하는 행동인지 체크가 필요해 보입니다.
